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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미국 USA

캘리포니아 여름 여행에서 본 예쁜 들꽃과 식물들

by 셀림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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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8월초에 캘리포니아 부근으로 여행을 갔다. 남자친구가 현재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라는 도시에 거주중이라 올해 부터 자주 이 곳에 여행을 가고 있다. 이번에는 산타클라라 시내,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타 크루즈에 갔다.  

블로그에 어쩌다보니 꽃 사진들을 연재(?) 중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꽃과 나무들에 눈길이 많이 갔고 사진으로 몇 장 담아 보았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모양과 비비드한 색감의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포스팅 작성을 위해 꽃 이름 지식인(?) 같은 앱인 '모야모'라는 어플의 도움을 받았다.

모야모에 꽃사진을 올려 질문하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답변해주신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 직원인건지 아니면 그냥 꽃이름 알려주는 걸 좋아하는 분들인건지? 정말 신기하다.)

부들레야 라는 꽃이라고 한다. 종 모양에 채도 높은 보라색 꽃이 다발로 뭉쳐있다.
산타 클라라 몰 쪽에서 본 예쁜 꽃 화분이다. 요즘에는 이렇게 여러 개의 꽃을 조합해서 큰 화분을 만들어 조경용으로 놓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란타나'라는 꽃이라고 한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꽃이고 다양한 색깔이 있다.
한 꽃 가지 안에 두 가지의 꽃이 피어나는게 신기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버널(vernal) 폭포 주변 길에도 들꽃들이 많이 피어있었다. 폭포의 규모가 하도 커서 물이 많이 튀어 주변 식물들이 이 물을 맞고 잘 자라고 있었다.   
이런 난초과 같은 식물에도 꽃이 피어 있었다. 
사막, 건조한 더운 지역에서 자랄 것 같은 특이한 모양의 조경 식물들
이것도 마치 선인장이 꽃 모양으로 바뀐(?) 것 같은 조경 식물이다.
산타크루즈 해변 Boardwalk 공원에 장식된 열대 풍 식물과 나무들
예쁘고 오묘한 색깔의 뾰족한 잎을 뽐내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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