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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81

서울 송파구 삼전동 석촌고분 근처 커피 맛있고 예쁜 동네 카페 3곳 추천 - 이로리로스터스, 퍼햅스, 온실 잠실 삼전동 근처는 원래 주택가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송리단길 인근이 유명해지면서 덩달아 소규모 로컬 카페가 많아진 지역이 되었다. 이 중에서 퍼햅스, 이로리 로스터스, 온실을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이 세 카페의 공통점은 커피가 맛있고, 음료의 담음새가 정말 예뻤다는 점이다. 1. 퍼햅스삼전역과 석촌 고분역 사이, 잠실학원 사거리 부근 주택가에 있는 작은 카페로, 특징은 다음과 같았다. 1.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예쁘다. 한국식(?)으로 예쁘다. 좌석은 8석 정도 있고 매장은 크지 않다. 2. 커피와 디저트값이 5천원 전후로 나쁘지 않았다. 3. 음악이 좋고 서비스가 친절하다. 이곳에서 아메리카노, 티, 쿠키 크럼블, 스콘을 먹어봤는데 아메리카노와 스콘을 추천한다. 1. 지하1층과 1층 매장으로 이어지는 .. 2024. 3. 8.
미국 보급형 2성급 호텔의 아침식사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미국 2성급 호텔/모텔의 보급형 아침식사를 소개한다. 미국 호텔 체인 중 하나인 ihg는 홀리데이인이라는 호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주로 도시 외곽 지역에 주차장 딸린 저층 건물에 보급형 느낌의 2-3성급 호텔인 경우가 많다. 이번에 나는 캘리포니아의 Lompoc이라는 도시에 세워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1박을 묵었다. 이 홀리데이인 호텔에서는 대부분 조식을 제공하는데, 조식의 내용 구성이 매우 전형적인 보급형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이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우유 요거트등 기성품은 제고가 떨어지면 더 채워놓지 않았다. 일찍 가서 먹어야 한다. 미국식 아침메뉴하면 생각나는 소세지, 오믈렛이 있다.기계로 만들어낸 느낌이고 맛은 그냥 그렇다. 보급형 아침식사라 그런지 포장지 껍질을 채 제대로 벗겨내지 않았다; 딸기.. 2023. 11. 25.
[한국에서만 할수 있는 것] 서울 템플스테이 추천 종로 금선사 휴식형 체험 후기 - 가격, 뷰, 프로그램, 식사!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것 하는 시리즈 오랜만에 업데이트! 이번에는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템플스테이를 갔다. 2023년 1월 3일에 갔으니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말정말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다시 가고 싶어!!! ㅠㅠ) 내가 간 곳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금선사 였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다. 내가 갔을 때는 1박 2일 휴식형 가격이 7만원이었으나, 현재는 8만원이다. https://www.templestay.com/temple_info.asp?t_id=geumsunsa 템플스테이 | 나를 위한 행복 여행 금선사 금선사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자하문터널을 지나 구기터널 입구에서 이북5도청을 뒤로한 후 북한산 국.. 2023. 11. 21.
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 추천! 왕실에 납품했던 카페 게르스트너 Gerstner. 명성에 비해 덜 알려진 곳!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2022년 11월에 갔던 동유럽 여행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카페 중 하나인 게르스트너 Gerstner를 가본 후기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1800년대의 오스트리아 제국 시절의 문화유산이 아주 많이 남아있고 잘 보존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럽'의 비주얼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중 1800년대부터 황실에 납품했던 유서 깊은 베이커리나 카페 들을 직접 갈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서민(?)들도 돈만 있으면 귀족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것이다.) 빈 중심지에 있는 이런 가게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3곳으로, Cafe Central, Demel, Gerstner이다. 카페 센트럴과 데멜은 항상 붐비는 곳으로 줄서서 테이크아웃을 겨우 .. 2023. 11. 21.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추천 가성비 좋고 고급 깔끔한 곳! 카탈로니아 그랜드 코스타 무하레스 Catalonia costa mujares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멕시코 칸쿤! 칸쿤은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리조트 안에서 수영 식사 주류 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많은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여행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의 모든 것을 즐기고 가리라 다짐했다. 가성비 충이라서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도 서비스가 훌륭해 보이는 리조트를 열심히 찾다가 내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이번에 3박 4일간 다녀온 카탈루냐 그랜드 코스타 무하레스 리조트 였다. 이 리조트를 택한 주요 이유는 내가 가고 싶은 날짜에 3박 특가가 떠서였다. 2명이 한 방에 묵는 조건으로, 세금 및 모든 내역을 포함한 3박 4일간의 리조트 비용이 $750 이었다. 1박에 $250인 셈! (2명이 모든 서비스를 다 이용하는 가격이다). 미국에서는 모텔급의 오래된 호.. 2023. 11. 21.
칸쿤 4박 5일 2인 여행 경비 정리! (미국 출발 기준) 칸쿤으로 여행 가면 경비는 얼마나 들까? 이번 2023년 11월 초에 다녀온 칸쿤 여행 2인 총 경비 내역을 공개 한다! 결론 요약: 4박 5일 여행에 총 USD $2,318 이 듦! 내역 금액 상세 항공 $700 샌프란시스코(SFO) - 칸쿤 (CUN) 유나이티드 항공 이용, 1인 $350 x 2=$700 숙박 (모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938 1일-2일차: 골든 파르나서스 칸쿤 1박 $188 2일-5일차: 카탈루냐 그랜드 코스타 무하레스 3박 총 $750 현지 교통비 $215 공항-호텔 왕복 택시 $125 호텔-호텔 이동 혹은 호텔-시내 이동 택시 총 $90 투어비 $400 마이리얼 트립 여인의섬 반일 투어 : 143,000원 + 왕복 페리티켓 $30x2 =총 $170 현지 세노테 반일 투어 $1.. 2023. 11. 14.
나파밸리 와이너리 관광 코스 추천 - 스털링, 사랑의 성 sterling & Castillo di Amorosa 오늘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와이너리 중 관광객들이 가기 좋은 대표적인 곳 2곳을 다녀온 코스와 후기를 소개한다. 나파밸리 지역에는 수백개의 와이너리가 있다고 하며 와인 맛이 좋은 곳도 있고 역사가 있는 곳도 있다. 나파밸리의 예쁘고 특색있는 경관과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는 와인도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이너리 2개를 소개한다. 두 곳 다 되도록 투어 예약을 해서 가는 것이 좋다. 각 와이너리의 규모가 크고 술을 시음해야 하는 투어 특성 상 생각보다 많은 곳을 다녀오기 어렵다. 그러니 아래 두 곳을 다녀 오고 시간이 허락하면 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는 다른 와이너리를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도 추천한다. 1. 스털링 Sterling Winery : 곤돌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언덕 위에서 와인.. 2023. 11. 8.
아일랜드 더블린 카페 추천 200년 된 역사가 있는 Bewleys 후기! 이번 포스팅은 작년 11월 유럽 여행의 마지막 방문 도시였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유명한 카페인 Bewleys를 방문한 후기이다. 카페 Bewley‘s 개업한 지 200년이 넘은 카페로 아일랜드의 유명 문학가들이 애용하던 곳이라고 한다. 더블린에서도 가이드 투어를 했었는데, 가이드님의 말씀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이 카페도 폐업 위기에 처했다가 단골들의 후원과 염원으로 계속 영업하게 된 곳이라고 한다. 시티 센터 지역인 Grafton st 에 있기도 하여,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도 10분 정도 줄을 서서 입장했다. 우리는 스콘이랑 케익이랑 홍차를 시켰다! 스콘은 크기도 크고 잼과 클로티드 크림도 모두 맛있었다! 이곳에는 다양한 굿즈와 원두, 차를 판매한다. 기념품으로 사가면 좋을거같아서 차와 원두 한.. 2023. 6. 12.
체코 프라하 조식 맛있고 예쁜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 Moods charles bridge 오늘은 지난 유럽 여행 중 갔던 프라하 에서 만족했던 숙소인 Moods Charleds Bridege 호텔 후기를 남긴다. 이곳은 까를교에서 걸어서 5분 남짓한 좋은 위치, 아주 맛있는 조식,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이었다. 1박에 약 100유로 씩 내고 11월 말에 숙박하였다. 호텔 간판이 크지 않고 건물 안에 입점된 구조라 처음에는 당황할 수 있으나 내부는 예쁨이 호텔의 인테리어나 디자인은 건축 잡지에도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가고 싶은 호텔이었는데 대만족이었다. 다음 날 오전 오픈런으로 아침 먹으러 감한국 분들에게 소문이 났는지 한국 신혼 부부로 추정되는 분들이 꽤 계셨다. 다들 오픈런으로 오심 ㅎㅎ 아침 식사 메뉴는 엄청 다양하거나 크진 않았지만 모든 메뉴가 맛있고 신선했고 깔끔했다! 진짜 유..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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