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22 미국식 다이너 Diner 전통 아침 식사 음식점 Merry Anns (미국 샴페인 간편맛집 ) 미국 아침 식사는 무엇일까? 달걀, 소시지, 베이컨, 커피, 팬케이크 등이 떠오른다. 이런 메뉴들을 모두 간단하고 빠르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정겨운 곳 메리엔즈를 소개한다 :-) 메리엔스 Merry Ann's 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 부근 샴페인 지역에 2곳이 있는 음식점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체인점 아님!). 메뉴! 1983년 부터 30년 넘게 운영중이라고 한다... 나는 메가 오믈렛에 펜케이크 사이드로 주문했다. 거의 모든 메뉴에 사이드 메뉴를 토스트나 팬케이크로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팬케이크 1장을 포장해가도 총 10달러 남짓이 나오는 좋은 곳이다 :D 2020/03/10 - [미국생활/어바나 샴페인 Urbana-Champaign, IL] - 미국 어바나 샴페인 일.. 2019. 11. 27. 미국 홀푸드 마켓 구경, 푸드코트 음식 먹어보기 내가 사는 동네인 일리노이 샴페인 쪽에는 홀푸드 마켓이 없다 ㅠ.ㅠ 미국 체인점 시리즈를 연재(?)중이기에 이번 시카고 근교 여행에서 홀푸드 마켓을 들러 저녁을 해결했다!!! 홀푸드 마켓은 건강함, 웰빙 등을 내세운 마트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소문대로 건강건강 미국미국한 다양한 재료로 가득한 푸드코트가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먹었다. 먼저 휘리릭 둘러본 마트! 이외에도 가공 식품 등 구성은 일반 식품 마트와 거의 동일하지만 브랜드가 좀더 다양하고 비싸다. 푸드코트와 즉석식품 판매 코너에 가보았다. 여행 중이라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어서 홀푸드 마켓의 건강한 음식으로 밸런스를 맞추려 하였으나... 2019. 11. 27. 텅 빈 주말 오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 구경 후기 이번에는 실리콘밸리 에서 제일로 잘 나간다는 구글 본사를 구경했다. 유투브 스타들이 구글 본사 방문기 찍은 것들을 봤을 때는 천국같은 회사였지만 막상 주말에 가니 회사 사람은 1도 보이지 않았다. (회사가 그리 좋으면 주말에도 나와서 놀아야되는것 아님? ㅋㅋ 기만적인 직원들 ㅋㅋ) 저런 식으로 외부에 잔디밭이 넓게 있고 가구들이 구글을 상징하는 알록달록한 색들로 칠해져 있는 점이 특이하였다. 그렇지만 내 기대 보다는 회사 외부 정원의 느낌은 평범했다. 물론 회사 안이 정말 좋을 수도 있겠지만 못 들어가봐서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 건 회사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다!!! 본인들도 큰 걸 아는지 구글 회사 건물들을 '캠퍼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다가 주변 건물 계속 사들이고 있는 .. 2019. 11. 18. 의외로 먹은 만큼은 살찌지 않는 외식 메뉴 TOP 7 살찌고 싶지 않지만 외식은 자주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먹어야 살이 덜 찔까? 혹은 어떻게 먹어야 먹은 만큼 살로 가지 않을까? 원리는 음식의 영양 성분을 토대로, 먹은 음식이 얼마나 흡수되어 살이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다시 (똥으로...) 내보낼 수 성분을 갖고 있는 지가 중요한 것 같다. 물론 무엇이 되었든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상대적으로 살로 덜 가는 음식들은 있는 것 같다. 내 경험과 저탄고지 다이어트 원리를 토대로 한 의외로 먹은 만큼은 살찌지 않는 외식 메뉴 TOP 7! 7. 순두부 찌개 사진에서 보듯이, 순두부 찌개의 주 재료는 순두부, 버섯, 계란, 파, 양파이다. 모두 고단백 + 식이섬유가 많은 재료다. 또한 순두부와 계란으로 인해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얼.. 2019. 11. 8. 캘리포니아 예쁜 동네 샌프란시스코 근교 Half Moon Bay 하프문베이 여행💕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근교로 놀러갈 만한 예쁜 관광지를 찾다가 하프문 베이라는 곳에 대해 듣게 되었다! 하프문 베이는 샌프란시스코 기준으로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예쁜 도시로,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위치상 가깝다. 공항 기준으로 차로는 30분,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위와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게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여행하기 적절한 곳이다. 나는 캘리포니아 쪽을 여행하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통해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를 오후 3시반에 타기로 되어있어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반나절 동안 하프문 베이를 구경했다. 이곳을 구경가기로 정한 것도 전날 밤으로 정말 즉흥적으로 정하게 되었다. 내가 머물렀던 산 호세 지역에서는 차로 50분 .. 2019. 11. 8. 듣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조성진 최근 연주 영상들 추천 지난번에 포스팅한 바 대로 조성진에게 덕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잘 때쯤 되면 피아노 협주곡이나 피아노 연주곡들을 틀어놓고 일을 하거나 잠을 청하는 밤이 많아졌다. 2019/07/17 - [일상리뷰/좋아하는 것들] -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덕통사고 당함! 그의 대표적인 공연 유투브 영상들 + 드뷔시 앨범 구매!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덕통사고 당함! 그의 대표적인 공연 유투브 영상들 + 드뷔시 앨범 구매! 나는 클알못이다. 피아노는 초6까지 집 앞 교습소에서 꾸역꾸역 억지로 치다가 그만두었다. 클래식 애호가인 아버지가 집에서 쉴새없이 음악을 틀어놓으셔서 오히려 관심이 없었다. 대학 1학년때는 친하게 지냈던.. selim.tistory.com 클래식 음악 탐구라기 보다는 조성진 덕질에 가까운 게, 어떤 곡이 되었든.. 2019. 10. 31. 켄터키 루이빌 여행: 미국 버본 위스키 시음 투어! 이번 10월에는 우리에게는 KFC로 친숙한 캔터키 주의 루이빌로 학회 차 다녀오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일리노이 샴페인 지역에서는 3시간 반이 걸리는 곳으로, 나름 캔터키 주의 주도라서 도시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 말고도 캔터키의 유명 명물은 버본 BOURBON 위스키라고 한다 !!! :) 게다가 다운타운 한복판에 Evan Williams라는 브랜드의 위스키를 체험하고 투어하는 공간이 있다하니 참새가 방앗간 가듯 발걸음이 향했다. 로비같은 공간에서 투어 티켓을 살 수 있고, 가격은 $15이었다. (투어를 해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15가 아깝지 않았으니 기회가 되면 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처음에 이곳에 갔을 때는 투어가 매진되었어서, 다음 날 투어 티켓을 구입해.. 2019. 10. 26. [미국 자취요리] 갓성비 사기음식! 초간단 신라면+마라탕 = 신라마탕 해먹기🤤 오늘은 자취요리로 한국에서 돌풍이라는 마라탕을 포스팅 해본다!!! 며칠 전에 친구들과 훠궈를 해먹으면서 중국에서 생산된 마라탕 만드는 소스를 구입하였는데, 이것만 국물에 너무 많이 타자니 너무 맵고 느끼하고, 너무 적게 넣으니 살짝 싱거운 감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문득 생각해보니 핫팟 소스나 라면 스프나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거니, 둘을 섞어서 탕을 만들면 간편하면서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역시 이미 있는 레시피! ㅎㅎ http://www.10000recipe.com/recipe/6860361 사천음식 마라탕과 신라면이 만나면 신라마탕! 사천음식 마라탕과 신라면이 만나면 신라마탕! 매운맛이 특징인 신라면을 중국의 사천음식 ‘마라탕’과 결합하여 만든 요리~! 기호에 따라 재료들을 가감 할.. 2019. 10. 24. 시카고 근교 호텔 추천 vermon hills 호텔 인디고 (예쁨, 깔끔, 저렴!) 오늘은 시카고 북쪽 근교 여행을 갔을 때 3박 4일 동안 묵었던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이 호텔은 아주 작은 규모의 체인점인 것 같다. 디자이너 호텔? 부티크 호텔? 느낌이다. 위 사진들과 같이 호텔 로비는 '예쁜 인테리어를 하려고 여실히 노력한' 티가 나는 것 같다.ㅋㅋ (성공한 지는 모르겠다...;) 객실 안 인테리어나 느낌은 만족이었다!!! 이 곳의 한가지 깨알같은 장점은 어메니티 (샴푸, 린스, 비누)가 모두 아베다 AVEDA 제품이라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마리 민트 계열 제품! 성분도 좋고 세정력도 좋고 아베다는 사랑입니다... :D 3박 4일 묵었는데 샴푸 아껴서 2통 들고 왔다. 1박 당 약 70 달러 정도를 지불했으니 꽤 저렴하면서도 시설도 좋고,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 2019. 10. 1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