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22 미국 마트에 파는 차(tea) 음료, 페트병음료, 음료수 구경! 차 음료 브랜드 가격 종류 미국에는 어떤 종류의 차 음료들을 팔고 있을까? 한국의 경우 헛개차, 17차, 옥수수수염차 등 구수한 맛의 페트병 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은 주로 녹차/홍차 가공 음료가 득세하고 있다. 홍차/녹차라고 무조건 몸에 좋은 건 아닌것이, 저 음료 중 설탕이 들어간 음료의 경우에는 당 함유량이 어마무시하다. 500ml 기준으로 20g의 설탕 (=4티스푼) 정도는 들어가야 좀 달달하다 싶은 맛이 나는 음료가 되기에, 만약 1 갤런의 Sweet Tea라고 써진 음료를 습관적으로 먹는다면 설탕의 양은 20g*7.5 = 150g (30 티스푼)이나 된다. 몸에 정말 좋지 않을 것 같다. 설탕이 안들어간 홍차 음료를 먹도록 하자. 무려 3.78리터나 때려넣은 음료의 가격은 3달러 대로 1리터에 1달러 선이니 가격이 .. 2020. 1. 26. [한국에만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상세한 후기 (서울 선릉 이미지호) 여름 쿨톤 라이트-브라이트 사이 진단 받음. 퍼스널 컬러 진단이야말로 한국에서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한국가면 해봐야지 벼르고 있었다. 검색을 통해서 2020년 새해 첫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서울 선릉 이미지호 라는 곳의 그룹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를 39,000원에 결제하여 이용하였다 :-) 퍼스널 컬러 진단의 시작은 퍼스널 컬러에 대한 개념 설명 후 한 명 씩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들을 판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중 퍼스널 컬러 진단의 핵심은 각종 색깔의 천을 얼굴에 덧대어 보는 작업이다! 그렇기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기초화장 및 톤업 기능이 없는 선크림 정도만을 바르고 가야 한다. 내 차례는 4명 중 4번째이어서 앞서 진행한 3명의 다른 참여자분들 (난 혼자 갔기에 처음 뵌 분들이었다)의 퍼스널 컬러에 대해 열심히 생각하다가 .. 2020. 1. 22. 점 제거 하는 법, 평균 가격, 사후 관리, 어디서 빼야 하는 지+ 전후 사진 점은 어떻게 빼는가? 점이 있는 부분만 레이저 기술로 피부를 깎아내는 방식으로 빼는 것으로 보인다. 점은 한 번에 빠질까? 점의 뿌리가 깊지 않으면 한 번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점의 뿌리가 있는 경우 (진피성 모반이라고 불렀다) 몇 번에 걸쳐서 빼어야 한다. 점을 빼는 과정은? 마취크림 도포 -> 레이저 기기로 점 난 부분 깎음 -> 상처 치료 밴드 부착 -> 회복 점 빼는 가격은? 작거나 뿌리가 깊지 않은 점은 1개 당 5천원 ~ 2만원, 뿌리가 깊은 점은 2만원 ~ 5만원 까지 다양하다. 어디서 빼야 할까? 몇 번 빼어보니 다른 시술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점 빼는 시술이 기술적으로 매우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꼭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곳 (피부과 전문 병원)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 2020. 1. 21. [한국에만 있다] 전통차 에프터눈 티 세트! - 오설록 1979 에프터눈 티 세트 먹고 옴♡ (외국손님 한국 디저트 추천) 한국 가서 할 일 중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던 오설록 에프터눈 티 세트 !!! 오설록 에프터눈 티 세트는 아무 오설록 매장에서 다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용산에 있는 아모레 퍼시픽 본사 1층에 있는 오설록 1979 매장에서만 제공한다. (우리처럼) 그냥 찾아가면 예약 꽉차서 아예 이용할 수 없으니 옆에 있는 그냥 오설록 매장에서 아쉬운 녹차 디저트나 먹고 올 수 밖에 없으니 반드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고 찾아가도록 하자. (모든 곳이 주말에 가면 매우 붐빈다.) 우리는 처음엔 앞서 이야기한 이유로 이용하지 못하고 이틀 뒤에 예약을 하여 찾아가게 되었다. 에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하겠다고 하면 차부터 고르라고 한다. 남친이는 작설. 나는 달빛걷기로 선택. 정성스레 서비스되는 차를 마시다 보면 에프터눈 세트.. 2020. 1. 14. [한국에만 있다] 굴방 만화방 가기! 놀숲 강남점과 종합운동장 달빛 정거장 후기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것 맘껏하는 시리즈!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바로 '방' 문화다. 그 옛날 노래방에서 부터 시작된 전통은 비디오방 찜질방 피씨방 DVD방 룸까페 등등으로 이어져 이제는 다같이 모여 같은 행위를 하는 공간이 어느 번화가에나 있다. 그중에 요즘에 핫한 곳은 '만화방'과 '피씨방'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방' 개념에 '카페' 그리고 '간편식 레스토랑' 개념이 합쳐지기 가장 용이한 곳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인 게임이나 만화를 보는 곳이 때문인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건 '따로' 또 같이라는 것이다. 만화방과 피씨방 모두 혼자 가기에도 부담이 없는 곳이다. 혼자 만화를 보며 라면을 시켜먹어도 전혀 눈치보이지 않는다. 최소 둘이 가야만 할 것 같은 룸까페나 찜질방과는 .. 2020. 1. 14. 한국에서 미국으로 사가야 하는 물건-상비약편! + 한국에서 약 싸게 사는 법 미국 유학/어학연수 등을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사가야 할 것들을 생각할 때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약이다! 2019/05/23 - [일상리뷰/물건리뷰] - 내가 한국에서 사가는, 해외에서 사기 어렵거나 비싼 물건 20가지 내가 한국에서 사가는, 해외에서 사기 어렵거나 비싼 물건 20가지 식품 1. 건어물 건어물을 팔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더 비싸다. 나는 주로 쥐포, 오징어 간식 등을 사온다 (육류는 적발 시 압수 및 벌금 가능하다고 하다. 나머지 식품은 입국 시 신고하면 된다). 2. 젓갈 마찬가.. selim.tistory.com 미국은 사실 의료 보험비가 비싼 탓에 웬만한 약은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입가능하지만, 미국 사람들에게 흔하지 않은 증상이 한국인에게 흔한 (혹은 미국사람은.. 2020. 1. 11. [한국에만 있다] 스터디카페 잠실새내역 3곳 후기 정리 (커피랑 도서관/비에이블/ 시작 스터디카페) + 업뎃 한국에 약 한달 간 방학 겸 휴가 겸 왔지만 점점 쌓여가는 불안감... 공부를 하러 집앞 구역인 잠실새내역 공부할 곳을 찾아본다. 그렇게 찾게 된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개념의 공간인 스터디 카페. 한국에만 있는 공간인 독서실에 카페를 합친 개념인 것 같다. 전세계 어디나 카페는 있고 왠만한 곳에는 스타벅스 등에서 노트북 들고 일하는 사람은 많으나 대놓고 스터디 하라는 카페는 한국에만 있는 것 같다. 사실 카페는 시끄럽기도 하고 공부할 때 주인 눈치도 보이고,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되니 조금 공부하기에는 부적절한 면들이 있다. 그렇다고 독서실 한 달 다니기엔 학생들이 너무 많을 것 같고, 독서실같은 폐쇄적인 분위기에서는 공부가 잘 되지 않고 보는 눈(?)들도 있어야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다. 가서 커피나.. 2020. 1. 11. 용산 아이파크몰 cgv 씨네 드 쉐프 식사만 한 후기! 씨네 드 쉐프. 컨셉 자체가 고급스럽게 영화+식사 라서 꼭 영화와 식사를 함께 이용해야 하나 싶은데, 엄마가 주신 씨네드쉐프 상품권! 괜히 보고 싶지도 않은 영화 아무리 편한곳에서 본들 거기서 숙면 취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식사만 이용할 수 있는 지 궁금했는데, 다행이 가능하였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용산 씨네 드 쉐프로, cgv 용산 (용산역에 있음) 윗층에 있었다. 에프터눈 티 셋트도 판매한다. 커피,티가 별도이므로 차와 함께 셋트로 즐기려면 2인 5만원 정도 할 듯.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 오!!!!!! 생각보다 고기가 연하고 소스도 맛있고. 아주 고퀄 스테이크였다 :) 디저트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으로 골랐다. 생각한 만큼의 맛을 보여주였다. 전체적으로 맛이 기대한 만큼은 되었고 서비스가 다소 부.. 2020. 1. 10. 경주 맛집 계란지단 김밥 교리김밥 본점 다녀 옴! 이번 포스팅은 경주 교리김밥! 교리김밥은 달걀 지단을 엄청나게 때려 넣은 김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수요미식회 등 각종 방송에도 많이 소개되었던 매우 유명한 맛집이다. 교리김밥이 흥한 계기는 이전에는 김밥 집 옆에 유정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김밥을 벽 너머 시켜먹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김밥이다. 교리 김밥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김밥 한 줄 4천원, 잔치국수 5500원으로 딱 두 가지 메뉴! 꽉꽉 들어찬 계란지단 때문에 김밥이 매우 두껍다❤ 김밥의 묘미는 꽁다리 :) 지단에 간이 딱 적절하게 되어있다. (짠 것 좋아한다면 약간 싱거울수도!) 맛은: 고소 짭짤 부드러움 좋은 식감 편안함! 부담 없고 부드러워 좋았다. 한번 쯤 들러볼 만함! 2020. 1.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