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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미국 식품업, 체인점, 맛집

미국 홀푸드 마켓 구경, 푸드코트 음식 먹어보기

by 셀림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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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인 일리노이 샴페인 쪽에는 홀푸드 마켓이 없다 ㅠ.ㅠ

미국 체인점 시리즈를 연재(?)중이기에 이번 시카고 근교 여행에서 홀푸드 마켓을 들러 저녁을 해결했다!!!

홀푸드 마켓은 건강함, 웰빙 등을 내세운 마트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소문대로 건강건강 미국미국한 다양한 재료로 가득한 푸드코트가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먹었다. 

먼저 휘리릭 둘러본 마트!

수제 비누와 배쓰밤들.
각종 유기농 건강한 화장품, 샤워용품들. 아이허브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이외에도 가공 식품 등 구성은 일반 식품 마트와 거의 동일하지만 브랜드가 좀더 다양하고 비싸다.

푸드코트와 즉석식품 판매 코너에 가보았다.

베이크샵에서 빵과 디저트를 판다. 색소와 향료를 넣지 않았다고 써져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와 젤라또들
미국 마트에는 어디에나 각종 치즈와 덩어리 햄들을 판다.
일식 우동 코너도 있었다.
내가 저녁을 해결한 델리 (뷔페식으로 음식을 골라서 무게당 가격으로 구매하는) 코너!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많았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마카롱 1개 2달러, 5+1행사도 함 (6개에 10달러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푸드 코트 전경 :) 깔끔하다.
내가 고른 음식들. 파인애플, 아스파라거스, 로스트 치킨, 케일 샐러드 등등.

여행 중이라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어서 홀푸드 마켓의 건강한 음식으로 밸런스를 맞추려 하였으나...

케익 후식으로 야심찬 계획은 망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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