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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미국 식품업, 체인점, 맛집

미국 버거 체인점 레드로빈 - 사이드메뉴 무제한이고 버거도 맛있는 곳

by 셀림 201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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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로빈은 비교적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버거 체인점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쉑쉑버거 등에 비해서 한국에는 덜 알려져있다. 

레드 로빈의 특징은 버거를 주문하면 프라이 등 사이드 메뉴 1개가 포함되어 있고, 무려 무제한으로 리필된다 (음료도 무제한 리필은 되는데 버거를 시킬 때 세트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음료에 대한 추가 금액을 내어야 함).

레드로빈의 매장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위와 같이 빨강+무채색을 이용한 깔끔한 느낌이다. 
버거 뿐만 아니라 윙 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술이나 쉐이크도 판다.

다른 버거 체인에 비해서 위와 같이 술과 같은 메뉴들도 파는 레스토랑 느낌이라서 다른 버거집에 비해 덜 알려진것 같기도 하다.

 

 
다양한 종류의 버거들!

다른 버거들은 세금 제외 $12-15 정도 하지만 Tavern menu는 $6.99~$10 정도 이다.

 

터번 메뉴 확대컷..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무제한 사이드 메뉴는 위에서 고를 수 있다!

고구마, 갈릭, 주키니 프라이로 바꾸는 경우 $1.5를 추가해야 한다. 

주키니 프라이는 주키니 (애호박같은 것)를 스틱 모양으로 썬 것을 튀겨 주는 것인데 진짜 맛있어서 사실 이걸 먹으러 가끔 레드로빈에 갈 정도이다.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다.

 

버거와 주키니 프라이에 예쁘게 담겨 나왔다!

버거도 속이 엄청 실하고 고기도 육즙이 살아있게 아주 맛이 좋다.

쥬키니 프라이의 튀김옷은 전분을 쓰는 것인지 아주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인데 살짝 짭조롬 하니 아주 맛있다 :D!!!

 

주키니 프라이 리필 필수임!! 리필받은 주키니 프라이도 너무 맛있음 ㅠㅠ 랜치 소스와 함께 주셨다.

숨겨진 버거 맛집 레드 로빈 !!! 왕왕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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