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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건리뷰

미국에서 꼭 사가야 할 품질 좋고 저렴한 미국 여행 선물 추천

by 셀림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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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라토닌
-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멜라토닌은 한국에서는 처방약으로 분류되어 병원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매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마트나 아마존 등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이렇게 미국에서 멜라토닌을 구매해오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 한국-미국 이동 및 여행을 하면서 시차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 복용하기도 좋고, 갱년기 등으로 가벼운 수면 문제를 겪을 때 멜라토닌을 상비해놓았다가 사용하면 좋다.

우리 집에 있는 제품! 3mg은 1회 용량으로 너무 많아서 반으로 나눠 먹는다.

- 아래 OLLY 제품같이 젤리 형태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멜라토닌 제품도 좋았다. 맛도 좋았다.

OLLY 제품들은 월마트나 타겟같은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 나는 이중에서 멜라토닌과 prenatal(임신 준비 여성을 위한 영양제) 을 먹어보았다.

알약은 부대낄때가 많은데 이건 정말 맛있는 젤리를 먹는 느낌
블루베리맛이 나는 맛있는 멜라토닌

가격은 $10전후이니, 영양제 먹기 싫어하는 친구나 아이들에게 선물 주기 정말 좋다.

2. 약, 영양제
- 이외에 영양제나 약도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 예를 들면 alive, nature's made, centrum 등 모두 믿을 수 있는 영양제들이다.

- 젤리 형태의 영양제도 정말 다양하게 판매한다.


3. 아울렛 물건 - 마이클 코어스 / 코치 / 캘빈클라인/ 폴로 랄프로렌/ 아메리칸 이글 / 갭 / 빅토리아 시크릿
- 마이클코어스나 코치 등 미국 브랜드 제품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아울렛 브랜드 쇼핑몰인 simon 계열 아울렛에서 쇼핑하면 라꼬스테,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랄프로렌 등 괜찮은 브랜드 의류들을 꽤나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위와 같은 작지만 작지 않은(들어갈 건 다 들어가는) 크로스백이 요즘 외출 필수템인데, 마이클 코어스에서 적당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도 80~120 달러 정도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다.

나는 아래와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엄마에게 선물을 드렸는데 아주 좋아하셨다. 명품백은 사드려도 아낀다고 들고 다니지를 않는데 이 가방은 매일 사용하고 계신다.

 


- 아메리칸 이글 / 빅토리아 시크릿/ 바나나 리퍼블릭 등 중저가 브랜드도 품질이 괜찮고 세일을 많이 해서 사기 좋다.
- 이 중 캘빈클라인 아울렛 매장에서 의류나 속옷을 구매하면 중복 할인이 많이 되어서 한 벌에 약 $30 전후, 랄프로렌 아울렛 에서는 한 벌에 약 $40-100 사이로 옷 구매가 가능하다. 랄프로렌의 경우 아동복도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추천할 만했다.

청바지 50불인데 중복할인 받으면 40불 초반으로 내려감
폴로 티셔츠도 저렴하게 구입가능



- 참고로, 관세 기준은 1인당 미화 $800이다.
3.5. 명품 인기템
한국에서 품절된 명품 인기템도 사기에 좋다. 예를 들어 명품 선물 인기템인 샤넬 똑닥이 카드지갑은 사고 싶어도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데 미국은 물량이 더 많다. 가격은 특별히 더 저렴하지는 않다.


4. 커피 원두
- 한국 만큼 커피에 미쳐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커피값도 물가 대비 저렴하고 원두도 품질과 가격이 좋다.
- 450g 1파운드 한 팩에 대략 10-20달러 사이로 살 수 있다.
- 캘리포니아 지역을 여행한다면 philz coffee의 원두도 추천할 만 하고, 시애틀 쪽에도 좋은 카페가 많다.

- 로컬 커피샵에서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혹시 적당한 곳이 없으면, 시카고 근교에 있는 카페 Hansa coffee roasters 의 원두가 아주 맛있고 용량당 가격도 괜찮으니 온라인 구매를 추천한다.

https://www.hansacoffee.com/

Hansa Coffee Roasters

Illinois-based roaster-retailers of the world's best coffees. Cafes in Libertyville and Lake Bluff. Experts in specialty coffee, handcrafted drinks, and seasonal coffee items.

www.hansacoff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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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tea)
차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홀푸드 마켓에 가서 쇼핑을 해올 법 하다. 그 중 rishi라는 브랜드의 차를 추천한다 (참고로 아이허브에서도 판매하긴 한다). 아래 글에 상세한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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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레이더조 trader joe's 제품들
-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대표적인 제품이 미국 마트 중 하나인 트레이더 조의 제품이다. 사실 트레이더조 제품은 미국 내에서도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다. 마치 노브랜드 제품을 해당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것 처럼 말이다.

- 트레이더조의 생활용품이나 디저트 간식 유제품 등등 추천할 만한 제품들이 많으니 한번 들러서 쇼핑을 해오는 것을 추천한다.
- 딱 한 가지 뭐를 사가야 할 지 추천한다면 espiral 이라는 포르투갈산 그린와인을 추천한다. 트레이더 조에만 판매한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정말 무난하고 맛있다. 포르투갈과 미국의 물가 차이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거지 품질도 싼마이가 결코 아니다. 참고로 로제 맛은 비추니 꼭 오리지널 맛으로 추천한다.

한 병에 $4.49로 저렴하지만 가볍고 무난하고 청량감있는 맛이다.
한국에 사가서 오마카세 콜키지 와인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음 정말로!

7. 미국에서만 파는 과자
- 미국 마트를 들러서 미국에서만 살 수 있는 맛있는 과자를 사오는 것도 좋다.

아래는 추천템들:
오레오 메가 스터프 oreo mega stuffs : 크림이 세배 이상 들어있는 오레오

- newton's : 무화과가 들어있는 폭신한 빵 같은 쿠키

- pepperidge farm의 쿠키 제품들 : 거진 다 맛있음

 8. Fairlife Corepower 단백질 쉐이크
-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친구가 있다면 fairlife 의 단백질 쉐이크를 선물해주자. 이걸 선물해줘야 하는 이유는 월등하게 맛있는 맛에 좋은 영양 성분 때문이다!!

Fairlife 라는 브랜드의 젖소 로고가 있는 corepower 셰이크

초코렛 맛은 초코우유맛, 바닐라맛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으로 맛이 아주 좋다. 다른 셰이크 제품은 단백질 특유의 쓴맛이 확 나면서 건강에는 좋지만 맛없는 걸 먹는 느낌이 확 나서 싫은데, 이 제품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제품이다.

훌륭한 영양 성분. 각종 비타민에 단백질은 26g, 첨가당은 0g이다.

2023년 7월에 구입한 제품인데 유통기한이 넉넉하기에 선물하기 좋음

가격은 마트마다 다른데, 월마트에서는 1병에 3달러, 타겟은 3.5달러, 세이프웨이에서는 4달러에 판다.

모든 맛이 맛있고 이 브랜드의 우유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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