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멜라토닌
-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멜라토닌은 한국에서는 처방약으로 분류되어 병원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매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마트나 아마존 등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이렇게 미국에서 멜라토닌을 구매해오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 한국-미국 이동 및 여행을 하면서 시차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 복용하기도 좋고, 갱년기 등으로 가벼운 수면 문제를 겪을 때 멜라토닌을 상비해놓았다가 사용하면 좋다.
- 아래 OLLY 제품같이 젤리 형태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멜라토닌 제품도 좋았다. 맛도 좋았다.
OLLY 제품들은 월마트나 타겟같은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데, 나는 이중에서 멜라토닌과 prenatal(임신 준비 여성을 위한 영양제) 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10전후이니, 영양제 먹기 싫어하는 친구나 아이들에게 선물 주기 정말 좋다.
2. 약, 영양제
- 이외에 영양제나 약도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 예를 들면 alive, nature's made, centrum 등 모두 믿을 수 있는 영양제들이다.
- 젤리 형태의 영양제도 정말 다양하게 판매한다.
3. 아울렛 물건 - 마이클 코어스 / 코치 / 캘빈클라인/ 폴로 랄프로렌/ 아메리칸 이글 / 갭 / 빅토리아 시크릿
- 마이클코어스나 코치 등 미국 브랜드 제품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아울렛 브랜드 쇼핑몰인 simon 계열 아울렛에서 쇼핑하면 라꼬스테,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랄프로렌 등 괜찮은 브랜드 의류들을 꽤나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작지만 작지 않은(들어갈 건 다 들어가는) 크로스백이 요즘 외출 필수템인데, 마이클 코어스에서 적당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도 80~120 달러 정도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다.
나는 아래와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엄마에게 선물을 드렸는데 아주 좋아하셨다. 명품백은 사드려도 아낀다고 들고 다니지를 않는데 이 가방은 매일 사용하고 계신다.
- 아메리칸 이글 / 빅토리아 시크릿/ 바나나 리퍼블릭 등 중저가 브랜드도 품질이 괜찮고 세일을 많이 해서 사기 좋다.
- 이 중 캘빈클라인 아울렛 매장에서 의류나 속옷을 구매하면 중복 할인이 많이 되어서 한 벌에 약 $30 전후, 랄프로렌 아울렛 에서는 한 벌에 약 $40-100 사이로 옷 구매가 가능하다. 랄프로렌의 경우 아동복도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추천할 만했다.
-폴로 랄프로렌의 경우 성인 의류 가격은 $100전후 이고 아동은 $30-60정도 이다. 맨즈 쪽에 무난하고 품질좋은 제품이 많다.
- 참고로, 관세 기준은 1인당 미화 $800이다.
3.5. 명품 인기템
한국에서 품절된 명품 인기템도 사기에 좋다. 예를 들어 명품 선물 인기템인 샤넬 똑딱이 카드지갑은 사고 싶어도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데 미국은 물량이 더 많다. 가격은 특별히 더 저렴하지는 않았다.
4. 커피 원두
- 한국 만큼 커피에 미쳐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커피값도 물가 대비 저렴하고 원두도 품질과 가격이 좋다.
- 450g 1파운드 한 팩에 대략 10-20달러 사이로 살 수 있다.
- 캘리포니아 지역을 여행한다면 philz coffee의 원두도 추천할 만 하고, 시애틀 쪽에도 좋은 카페가 많다.
- 로컬 커피샵에서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 혹시 적당한 곳이 없으면, 시카고 근교에 있는 카페 Hansa coffee roasters 의 원두가 아주 맛있고 용량당 가격도 괜찮으니 온라인 구매를 추천한다.
https://www.hansacoffee.com/
2019.09.19 - [여행리뷰/미국 USA ] - 시카고 북쪽 근교 예쁜 마을 Libertyville 라떼가 엄청 맛있는 카페 Hansa coffee Roasters
2020.04.07 - [리뷰/가공식품 리뷰] - 미국 마트/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공정 무역/오가닉 커피 원두 소개 (미국 마트 스타벅스 원두 신제품) + 맛 후기
5. 차(tea)
차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홀푸드 마켓에 가서 쇼핑을 해올 법 하다. 그 중 rishi라는 브랜드의 차를 추천한다 (참고로 아이허브에서도 판매하긴 한다). 아래 글에 상세한 내용이 있다.
2021.01.08 - [리뷰/가공식품 리뷰] - 미국 마트 티백 차(tea) 추천! 선물용/일상용으로 좋은 차들
-좀 더 고급 브랜드를 찾는다면 smith's라는 브랜드의 차도 추천한다.
6. 트레이더조 trader joe's 제품들
-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대표적인 제품이 미국 마트 중 하나인 트레이더 조의 제품이다. 사실 트레이더조 제품은 미국 내에서도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다. 마치 노브랜드 제품을 해당 매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것 처럼 말이다.
- 트레이더조의 생활용품이나 디저트 간식 유제품 등등 추천할 만한 제품들이 많으니 한번 들러서 쇼핑을 해오는 것을 추천한다.
- 트레이더 조 에코백도 유명템이다.
- 뭐를 사가야 할 지 혹은 먹어봐야 할 지 고민이라면 espiral 이라는 포르투갈산 그린와인을 추천한다. 트레이더 조에만 판매한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정말 무난하고 맛있다. 포르투갈과 미국의 물가 차이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거지 품질도 싼마이가 결코 아니다. 참고로 로제 맛은 비추니 꼭 오리지널 맛으로 추천한다.
7. 미국에서만 파는 과자
- 미국 마트를 들러서 미국에서만 살 수 있는 맛있는 과자를 사오는 것도 좋다.
아래는 추천템들:
오레오 메가 스터프 oreo mega stuffs : 크림이 세배 이상 들어있는 오레오
- newton's : 무화과가 들어있는 폭신한 빵 같은 쿠키
- pepperidge farm의 쿠키 제품들 : 거진 다 맛있음
8. Fairlife Corepower 단백질 쉐이크
-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친구가 있다면 fairlife 의 단백질 쉐이크를 선물해주자. 이걸 선물해줘야 하는 이유는 월등하게 맛있는 맛에 좋은 영양 성분 때문이다!!
초코렛 맛은 초코우유맛, 바닐라맛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으로 맛이 아주 좋다. 다른 셰이크 제품은 단백질 특유의 쓴맛이 확 나면서 건강에는 좋지만 맛없는 걸 먹는 느낌이 확 나서 싫은데, 이 제품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제품이다.
훌륭한 영양 성분. 각종 비타민에 단백질은 26g, 첨가당은 0g이다.
가격은 마트마다 다른데, 1병에 3-4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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