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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81

텅 빈 주말 오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 구경 후기 이번에는 실리콘밸리 에서 제일로 잘 나간다는 구글 본사를 구경했다. 유투브 스타들이 구글 본사 방문기 찍은 것들을 봤을 때는 천국같은 회사였지만 막상 주말에 가니 회사 사람은 1도 보이지 않았다. (회사가 그리 좋으면 주말에도 나와서 놀아야되는것 아님? ㅋㅋ 기만적인 직원들 ㅋㅋ) 저런 식으로 외부에 잔디밭이 넓게 있고 가구들이 구글을 상징하는 알록달록한 색들로 칠해져 있는 점이 특이하였다. 그렇지만 내 기대 보다는 회사 외부 정원의 느낌은 평범했다. 물론 회사 안이 정말 좋을 수도 있겠지만 못 들어가봐서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 건 회사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컸다!!! 본인들도 큰 걸 아는지 구글 회사 건물들을 '캠퍼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다가 주변 건물 계속 사들이고 있는 .. 2019. 11. 18.
캘리포니아 예쁜 동네 샌프란시스코 근교 Half Moon Bay 하프문베이 여행💕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근교로 놀러갈 만한 예쁜 관광지를 찾다가 하프문 베이라는 곳에 대해 듣게 되었다! 하프문 베이는 샌프란시스코 기준으로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예쁜 도시로,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위치상 가깝다. 공항 기준으로 차로는 30분,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위와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게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차를 렌트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여행하기 적절한 곳이다. 나는 캘리포니아 쪽을 여행하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통해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를 오후 3시반에 타기로 되어있어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반나절 동안 하프문 베이를 구경했다. 이곳을 구경가기로 정한 것도 전날 밤으로 정말 즉흥적으로 정하게 되었다. 내가 머물렀던 산 호세 지역에서는 차로 50분 .. 2019. 11. 8.
켄터키 루이빌 여행: 미국 버본 위스키 시음 투어! 이번 10월에는 우리에게는 KFC로 친숙한 캔터키 주의 루이빌로 학회 차 다녀오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일리노이 샴페인 지역에서는 3시간 반이 걸리는 곳으로, 나름 캔터키 주의 주도라서 도시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 말고도 캔터키의 유명 명물은 버본 BOURBON 위스키라고 한다 !!! :) 게다가 다운타운 한복판에 Evan Williams라는 브랜드의 위스키를 체험하고 투어하는 공간이 있다하니 참새가 방앗간 가듯 발걸음이 향했다. 로비같은 공간에서 투어 티켓을 살 수 있고, 가격은 $15이었다. (투어를 해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15가 아깝지 않았으니 기회가 되면 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처음에 이곳에 갔을 때는 투어가 매진되었어서, 다음 날 투어 티켓을 구입해.. 2019. 10. 26.
시카고 근교 호텔 추천 vermon hills 호텔 인디고 (예쁨, 깔끔, 저렴!) 오늘은 시카고 북쪽 근교 여행을 갔을 때 3박 4일 동안 묵었던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이 호텔은 아주 작은 규모의 체인점인 것 같다. 디자이너 호텔? 부티크 호텔? 느낌이다. 위 사진들과 같이 호텔 로비는 '예쁜 인테리어를 하려고 여실히 노력한' 티가 나는 것 같다.ㅋㅋ (성공한 지는 모르겠다...;) 객실 안 인테리어나 느낌은 만족이었다!!! 이 곳의 한가지 깨알같은 장점은 어메니티 (샴푸, 린스, 비누)가 모두 아베다 AVEDA 제품이라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마리 민트 계열 제품! 성분도 좋고 세정력도 좋고 아베다는 사랑입니다... :D 3박 4일 묵었는데 샴푸 아껴서 2통 들고 왔다. 1박 당 약 70 달러 정도를 지불했으니 꽤 저렴하면서도 시설도 좋고,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 2019. 10. 15.
[시카고 북쪽 근교] 미국 정통 브런치 맛집 Egg Harbor Cafe! 이어서 포스팅하는 시카고 북쪽 근교 탐방 :)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 구글 검색 평이 좋은 EGG HARBOR CAFE 를 방문하였다. 철판 그릇에 감자와 치즈, 각종 재료를 올린 스킬렛에 계란 2개도 올려주었다. 연어 에그 베네딕트도 내용물이 실하고 맛있었다. 미국 정통 정말 전~형적인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 2019. 9. 21.
시카고 북쪽 근교 예쁜 마을 Libertyville 라떼가 엄청 맛있는 카페 Hansa coffee Roasters 노동절 연휴에 시카고 북쪽 근교 위주로 여행을 갔다. 식스 플래그도 가고, 주변 예쁜 마을 카페, 음식점 등을 다녔다. 커피를 좋아해서 예쁘고 맛있는 카페를 검색해보니, 시카고 북쪽에 있는 예쁜 근교 도시인 Libertyville 에 있는 Hansa Coffee Roasters가 눈에 띄었다! 커피 원두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구수한 커피 향이 났다. 카페의 분위기는 힙한 을지로 공장 느낌!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와 라떼 1잔을 시켰다. 공장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 답게 맛이 아주 남달랐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모두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나 여타 평범한 커피집 맛과 다르게 향이 진하고 특별했다. 쓰지 않지만 연하지도 않은 맛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에도 또 방문한걸 .. 2019. 9. 19.
시카고 고기 구이가 맛있고 깔끔한 추천 한식당 청와대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살고 있다 보니 시카고 지역에 자주 가게 된다. 그리고 한식당도 많이 가게 되는데, 이번에 시카고 북부 근교를 여행하면서 청와대라는 고기구이 중심 한식당에 갔다. 후기 고고씽~ 일요일 점심에 가서 그런지 교회 마치고 온 것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메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아래에 메뉴가 적힌 링크가 있긴 하다. 그렇지만 가격은 링크보다 더 오른 것 같다. https://www.zomato.com/chicago/blue-house-korean-bbq-mundelein/menu#tabtop 불러오는 중입니다... 삼겹살 2인세트와 비빔 냉면을 시켰는데 삼겹살은 2인기준 $39, 비빔냉면은 $10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모든 좌석이 부스 식이라서 4명 규모로 오기 좋은 곳 같다. 한.. 2019. 9. 7.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가로수길? 산타나 로우 거리 소위 '실리콘밸리'는 샌프란시스코 남쪽의 산 호세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인근 여러개의 도시들을 합친 지역을 의미한다.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는 산 호세와 산타클라라 사이쯤에 있는 가로수길 같은 쇼핑 거리이다. 산타나로우가 좋다길래 롯데월드몰 느낌 정도 되려나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한국 보다는 유럽 느낌이 나는 쇼핑 거리였다. 산타나 로우 바로 옆에는 큰 실내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몰과 메이시스 백화점이 있고, 큰 영화관도 있다. 멀티플렉스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일요일 오후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사람이 많고, 활기차고, 예쁘고 힙한 가게들이 많으니 한번 쯤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19. 8. 14.
미국 애플 본사 방문자센터 구경후기 미국에 살다 보니 애플 제품을 흔하게 보고, 많이 사게 된다. 미국에서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한국에서 사용할 때 보다 더 편한 점이 많긴 하다. 일단 많은 사람들 및 학교 건물에서 사용되고 유저 인터페이스도 편하고 직관적이고 등등... 그래서 나는 앱등이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한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노트북을 끼고 다녔었다. 지금은 그 3개 중에 맥북 프로만 사용하지만, 아무튼 산호세에 놀러간 김에 애플 본사 쪽에 방문자센터를 구경갔다. 실제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은 애플 본사 가운데에 있고, 직접 그 건물에 들어갈 수는 없고 조감도 같은 모형들만 볼 수 있었다. 부지가 엄청나게 컸고, 방문자 센터 건물도 커서 사진에 담기가 어려웠다. 애플 방문자센터 건물의 벽이 전면 유리로 되어있었다. ..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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