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나 샴페인 맛집 편에 이어서 카페 편을 업로드한다.
사실 카페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주로 공부를 하러 갔던 곳이라 사진은 많이 없다 (커피잔 덜렁 있는 거를 찍기도 그렇고 하여;).
그래도 내가 가봤던 곳을 세어보니 그 작은 동네에서도 17곳이나 되었다. (그리고 몇 개의 스타벅스가 있다ㅎㅎ)
혹시 카페 어디로 갈 지 잘 몰라서 스타벅스만 주구장창 가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1. Aroma Cafe (6 East Taylor St, Champaign, IL 61820, United States)-> 원래 정원이 예뻤던 카페 자리에서 2층으로 이전을 했다고 한다 ㅠ
위치: 샴페인 다운타운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그냥저냥..., 분위기 좋고 로컬 카페 느낌 뿜뿜! 가격은 보통
- 좀 싱거운 듯한 맛...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음. 그렇지만 분위기가 독특하고 예쁜 곳이다.
로컬 카페 느낌이 제대로 나는 예쁜 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원목으로 된 가구들, 그리고 지역에 있는 화가들의 실제 작품들이 걸려있는 독특한 느낌의 가게이다.
카페의 샛노란 벽지 색과 비비드한 메뉴판 디자인이 보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한다.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게 베이글이나 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이곳은 날씨가 좋을 때 가서 야외 좌석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아마 현재도 야외 좌석은 오픈해 놓았을 듯.
2. Flying Machine Avionics (202 S 1st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1st/University 부근. 근처에 공원이 있다. 위치가 캠퍼스 타운도 아니고 다운타운도 아니라서 약간 애매함.
맛/분위기/가격 요약: 맛 좋음! 분위기는 매장이 좀 작아서 불편 하지만 인테리어는 예쁨. 가격은 싸지는 않음.
- 커피 맛 좋음!! page 라는 이름의 로스팅 컴퍼니도 함께 운영하는 만큼 커피가 아주 맛있고 진한 커피이다.
하지만 매장이 약간 작고 의자가 불편하다.
가격은 $4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함.
이곳의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다른 메뉴도 맛있다 :)
3. Caffee Paradiso (801 S Lincoln Ave, Urbana, IL 61801)
위치: Gregory st. 쪽에 카페베네, 비비큐등이 있는 거리와 가까운 거리이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중상, 분위기 좋음! 가격은 약간 비싼 편
- 파라디소의 커피 맛은 어떤 사람은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여기 카페라테가 맛있다는 사람이 많다. 어쩌면 내가 진한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일수도? 향이 좀 특이하고, 진함 정도는 약한 맛이다.
분위기는 진짜 대학가에 하나쯤 있을 법한 히피 적인? 자유로운? 미국적인 그런 인테리어다. (주인은 한국 분이시라고 한다.)
그리고 매장이 넓직해서 좋다.
분위기가 꽤나 특이하고 예쁘기 때문에 이것만 생각해도 한번 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커피 가격은 싼 편은 아니다. 기본 $3-4 정도에서 시작함.
파라디소는 커피 이외에도 베이커리, 식사 메뉴도 아주 맛있는 게 많다.
특히 이곳의 오리지널 티라미수, 맛차 티라미수, 생크림 케익, 고구마케익이 인기가 많다. 가격은 한 조각에 $5정도!
이곳 고구마케익의 맛은 정말 예전에 고구마케익이 한창 유행 할 때 먹던 정말 그 정석적인 맛있는 맛이다. 내 샴바나 최애케익 중 하나이다!
고구마케익은 한 판 $35에 주문도 할 수 있다!
4. Harvest Market Coffee bar (2029 S Neil St, Champaign, IL 61820)/ Country Market Coffee bar (331 E Stoughton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하비스트마켓 혹은 카운티 마켓 안에 있는 카페
맛/ 분위기/가격 요약-맛있음, 분위기는 마트 안이라서 그냥 저냥... 가격은 저렴한 편! 가성비 좋음
- 무엇보다 커피 맛이 아주 좋다! 향이 진하고 좋은 원두를 쓰는 것 같다. 살짝 초콜렛 혹은 흑설탕 향같은 진하고 깊은 향이 나는 아주 맛있는 커피♡
- 가격도 아메리카노가 $2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 카운티 마켓과 하비스트 마켓이 동일한 회사라서 카페 이름이랑 커피 가격, 맛이 같다!
-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하비스트 마켓의 2층에 가면 커피를 즐기면서 노트북이랑 공부를 할 수 있는 좌석이 아주아주 많이 마련되어 있다. 샴바나에서 저녁까지 쭉 공부를 할 수도 있고 집에 가는 길에 쇼핑도 해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다♡
- 차를 주문하면 아주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해서 서빙해준다. 가격은 좀 비쌈 ($5정도 했던것으로 기억?)
5. 카페베네 (1. 524 E Green St, Champaign, IL 61820/ 2. 700 S Gregory St, Urbana, IL 61801)
위치: 캠퍼스 타운 심장부 그린 스트릿에 1개, 그레고리 st 쪽 블럭에 1개.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카페베네 커피 맛 알쥬? ㅠㅠ, 분위기는 매장 넓직하고 한국 느낌, 커피 가격은 저렴한 편!
-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카페베네가 맞다! 한국에서는 경쟁에 밀려 안타깝게도 많이 볼 수 없는 그 카페베네가 샴바나에서는 2개 지점이 잘 운영 중이다. 여기는 뭐랄까 그냥 만만하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다.
카페베네에서 팔던 메뉴들 - 커피, 버블티, 빙수 등등 다 판매하고 있고, 컵라면/김밥/한국식과자,믹스커피,간식 등을 판다!
그리고 소보루빵이나 단팥빵 등 한국식 빵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개당 $2-3).
정겹고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매장도 넓어서 좋다.
모여서 회의하기도 좋고, 생일파티하기도 좋고, 그런 곳이었다... (이 카페베네 만큼은 정말 연중무휴 오후 11시까지 늘 영업하기에 친구들과 모이기 좋은 곳이었다..) 그레고리 지점은 현재 구글 맵 찾아보니 Dine-in도 된다고 한다.
가격도 $2부터 시작해서 비싸지 않았다. 단 한가지 단점은 의자 등받이가 너무 낮아서 좀 불편했었다.
6. Art mart (1705 S Prospect Ave, Champaign, IL 61820)
위치: 캠퍼스 타운은 아니고 Kirby & prospect ave 부근에 있다. 운전해서 가야 하는 곳.
맛/ 분위기/가격 요약- 커피 맛은 놀랍게도 그저 그렇다. 아주 맛있어야만 할 것 같은데... 커피 말고 디저트 중 치즈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 분위기는 아주 좋고 깔끔함. (잡화점이 있어서 구경이 꿀잼이다) 가격은 보통.
- 아트마트는 일종의 편집샵이다. 소품, 식품, 의류, 잡화 이것저것 다 파는 곳으로, 카페도 있고 디저트 코너도 있다.
-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 글 밑에 따로 리뷰한 글 있을 정도!) 이 곳은 그냥 너무 재밌는 물건이 많다. ㅎㅎㅎ 그리고 그 재밌는 물건과 음식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따분한 샴바나의 한줄기 빛임!!!
- 여기 치즈케이크 !!! 정말 대박 추천 미친듯이 맛있음. 이거 맛없다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다.
추천할 디저트가 너무 많네! 치즈케이크, 타르트, 에끌레어, 데니쉬가 맛있었다.
브라우니나 레드벨벳 케익 맛은 그저 그랬음.
7. Cafe Kopi (109 N Walnut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샴페인 다운타운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그냥 괜찮았음. 분위기는 빈티지/미국/정겨운 느낌? 오래됐지만 편안한 느낌임. 커피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 카페 안 인테리어나 가구가 모두 나무로 되어있는 것이 인상적인 정말 미국미국 스러운 정겨운 카페이다.
- 맛도 평타 정도 하고, 가게도 넓직하고 계산대와 좌석이 분리되어 있어서 오래 있어도 눈치 안보이던 카페 중 하나다 (그래서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말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운 면도 있었다).
- 무난한 느낌? 그런데 코로나 시대에 가기에는 그렇게 장점이 있는 카페 일 지는 모르겠다... ㅠㅠ
- 추천 메뉴는 tea pot에 담겨 나오던 잎차들이었는데 (정말 셀렉션이 다양했다) 이 또한 코로나 때문에 별 메리트가 없을 거 같다.
8. Brewlab Coffee (630 S 5th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그린 스트릿 한복판에 있음. 학교 타운에서 걸어갈 수 있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있음!! 고퀄리티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음. 가격은 $3-5정도.
- 커피 맛이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나는, 정말 커피 맛을 위해서 많이 연구한 듯한 흔적이 보이는 그런 작은 카페다. 그렇지만 최근에 다시 갔는데 주인이 바뀐건지 가게는 훨씬 커지고, 커피맛은 약간 못해진 느낌이었다.
9. Espresso Royale (1117 W Oregon St, Urbana, IL 61801)
위치: 여러 지점이 있음! 그레인저 도서관에도 있고, 그레고리 st쪽에도 있고, 학교 밖에 neil st 에도 있고, 더 떨어진 곳에도 한 개 더있다. 로컬 기반 체인점!
맛/ 분위기/가격 요약- 너무 탄맛나서 내 취향 완전 아님! / 정말 미국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 생각보다 비싸고 양이 적어서 화나는 가격;
- 요약에서도 드러나듯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카페는 아닌데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스벅같은 대형 체인 보다는 작은 규모의 체인점에 더 팔아주고 싶은 애향심(?)의 작용 때문이 아닐까 싶음. 나도 웬만하게 커피가 맛있으면 가겠지만 너무 맛이 없다. 탄맛만 나고 향은 없음ㅠ.ㅠ 그런데 비싸고 hot 음료의 경우 양이 적기 까지 하다.
- 이곳은 특이하게 hot으로 시키면 양이 너무 적고 ice로 시키면 다른 카페보다 오히려 양이 많다;
- 그래도 수요일 마다 latte day라는 것을 해서 모든 사이즈의 라떼 류를 $2.5에 파는 행사를 한다. 라지 라떼로 먹어보자 ㅎㅎ
10. Kung Fu Tea (707 S 6th St Suite 107, Champaign, IL 61820)
위치: 캠퍼스 안 6th st과 그린 스트릿 부근에 있어서 학교에서 걸어서 가기 좋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커피보다는 버블티 마시러 가는 곳. 달아서 맛 좋다. 식사류도 판매하는데 그럭저럭 괜찮음. 분위기는 좀 어둡고 어수선, 시끄러움. 가격은 버블티 기본 $4 정도.
- 중국에서 온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버블티 뿐만 아니라 간단한 덮밥이나 롤같은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판다. 한번 쯤 가보기 좋은 곳. 행사도 자주 하는 듯.
11. Latea (601 S 6th St #105, Champaign, IL 61820)
위치: 이 곳 역시 캠퍼스 타운 한복판에 집밥이라는 컵밥 파는 음식점이 있는 곳에 있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쿵푸티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맛인듯. 분위기도 깔끔하고 예쁘지만 좌석 수가 적다. (코로나라 의미는 없겠지만) 가격은 좀 비싼 편.
- 인테리어가 예쁘고, 크렘 브륄레 등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도 파는 그런 곳이다. 그렇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었다.
12. Strawberry Fields Coffee (306 W Springfield Ave, Urbana, IL 61801)
위치: 어바나 다운타운 부근이다. 스트로베리 필드라는 마트안에 있는 카페이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은 보통이었고, 분위기는 음... 좋게 말하면 정겨운 느낌. 나쁘게 말하면 시골 느낌 ㅎㅎ; 가격은 보통이었다.
샴페인과 어바나 다운타운은 묘하게 살짝 분위기가 다른데, 샴페인 다운타운은 그래도 좀 더 도시적인 느낌이라면 어바나 다운타운은 시골 어딘가의 휑한 느낌이 더 난다. 스트로 베리 필즈 커피도 좀 그런 느낌... 아트마트 보다 좀 물건도 인테리어도 약간 구식?ㅎㅎ;
마트+카페 콤보를 좋아한다면 아트마트를 가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추천한다.
13. Columbia Street Roastery (24 E Columbia Ave, Champaign, IL 61820)
위치: 샴페인 다운타운 부근
맛/ 분위기/가격 요약- 원두를 파는 곳! 커피 맛이 꽤 괜찮고 분위기도 좋음. 가격도 1/2파운드에 $10 정도이다.
- 이곳은 커피를 마실 수는 없고 원두와 커피 용품만 파는 곳이다. 여기서 원두를 사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 나쁘지 않았다 (미친듯이 맛있지도 않았다). 하비스트 마켓에서도 여기 원두 구매 가능.
- 커피 원두를 볶는 공장이 있고, 한달에 한번 씩 커피 시음이벤트!! (cupping이라고 불렀음. 커피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마치 소믈리에가 된것 처럼 세계 각지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셔보면서 비교해보는 재미있는 행사였다.)를 했다. 이거 정말 재밌고 추억이 됐었는데... 코로나라서 중단 됐겠지? ㅠㅠ 팬데믹 끝나면 샴바나 떠나기 전에 커피 시음이벤트를 꼭 한번 참여 해보기를 추천한다.
- 이 곳 매장에 가면 3가지 맛 정도를 샘플링해서 커피를 시음해 볼 수 있게 늘 비치해 놓는다. 원두를 사면서 샘플을 시음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음.
14. Cocomero (709 S Wright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캠퍼스 타운 한복판에 있음. 판다 익스프레스 있는 곳 부근!
맛/ 분위기/가격 요약- 아이스크림이 주력 메뉴지만 커피 맛도 나쁘지 않음. 매장 좌석 많고 밝은 분위기. 가격은 보통.
- 이곳은 아이스크림과 각종 토핑을 원하는 대로 셀프서비스 로 담은 후 무게만큼 계산하는 메뉴를 주력으로 파는 카페이다. 원하는 만큼 담아서 테이크아웃 해가면 되니까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가기 좋은 곳인듯...
- 2층 건물이라서 2층에 좌석이 꽤 많고, 분위기가 뭔가 햇빛이 잘 들고 밝은 분위기라서 좋았다.
- 그렇지만 음악이 항상 너무 크게 틀어져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조금 적절치 못한 곳이었다.
15. Pekara's Bakery (811 W Springfield Ave, Champaign, IL 61820)
위치: 원래는 샴페인 다운타운에 있던 매장이 하나만 있었는데, 더 넓은 2호점이 학교 밖에 오픈함. 그런데 팬데믹으로 인해서 오히려 다운타운 지점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듯 하다.
맛/ 분위기/가격 요약- 음 뭐랄까 커피 맛 레스토랑에서 먹는 커피 맛이었고 (panera bread의 커피 맛 같은?), 분위기는 다운타운 지점은 좋았는데 2호점은 생각보다 좀 평범?하고 보급형적인(?) 느낌이라 실망했었음. 가격은 보통 (빵 값은 다소 비쌈).
- 빵집이 주력인 곳인데,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빵을 파는 곳은 좀 아니긴 하다.
- 페스츄리, 크로와상류나 티라미수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음.
16. Hopscotch Bakery + Market (802 W John St, Champaign, IL 61820)
위치: 캠퍼스 타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음. 운전해서 가야 함.
맛/ 분위기/가격 요약- 미쿡 스러운 달콤한 컵케익! 커피 맛은 기대보다는 맛있었음. 분위기는 밝고 아주 예쁜 파스텔톤! 좌석은 많이 없었음. 가격은 보통에서 살짝 비쌌던 편으로 기억.
-딱 한번 가본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컵케익 집이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국 사람이 운영하던 cream & flutter라는 컵케익 집이 있어서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음) 굳이 이곳에 가지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한다 ㅠ.ㅠ 컵케익을 사야 한다면 이곳에 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또 찾아갈 것 같지는 않은 곳.
17. Cafeteria & Company (208 W Main St, Urbana, IL 61801)
위치: 어바나 다운타운
맛/ 분위기/가격 요약- 맛있음!!! 라떼도 진하고 괜찮음. 커피류가 다소 진한 맛이었음. 분위기는 매장 넓직하고, 모던하고 힙하지만 약간 가구가 모두 딱딱해서 불편함. 가격은 싸지는 않았음. 보통- 약간 비싼 편 ($3-4달러)이었다.
- 나는 커피의 존재감이 강하고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데 그런 면에서 여기는 커피 맛이 좋았다. 라떼도 맛있었다.
- 이곳의 최대 단점은 (팬데믹 상황에는 단점 아님) 인테리어... 전기 플러그가 있는 좌석이 가운데 큰 테이블 + 스툴 좌석 존 밖에 없었고 의자, 테이블이 모두 딱딱한 재질이라고 좀 불편해서 가고 싶은 느낌이 잘 들지 않았다.
- 커피 외에도 가벼운 디저트와 피자, 수제 맥주를 팔고 있다.
18. Flying machine Avionics
- 이 곳은 원래 어바나 다운타운에 매장이 있었는데 샴페인으로 자리를 옮긴 곳이다
- 위치가 약간 온캠에서 살짝 멀어 애매한 점이 아쉬웠지만 커피맛이 좋고 스낵&간단 식사류도 맛이 모두 좋았다.
- page roasting company라는 커피 판매 공장도 함께 운영 중이라 커피 맛이 좋다.
- 좌석이 많이 없어서 자리 잡기가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
이중에서도 추천하는 곳은 아래와 같다.
공부하기 좋았던 카페는 1. Harvest market coffee bar 2. 카페베네
커피가 맛있었던 카페는 1. Harvest market coffee bar 2. cafeteria & company
디저트가 맛있었던 카페는 1. Art mart (치즈케익) 2. Cafe Paradiso (티라미수 & 고구마케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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