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거주 벌써 8년 차...
이번에 한국에 가서 올리브영을 둘러보며 미국에 사올 물건을 고르다가 올리브영에 파는 물건 중 한국에서 사와야 하는 물건들을 추천하는 글을 작성한다!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면 직접 테스트해본 제품들을 한번에 싹 쓸어올 수 있다. 물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같은 물건을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좋다.
1. 한국 화장품 - 롬앤, 릴리바이레드, 페리페라 등
- 해외에서도 한국 화장품을 구할 수는 있지만 가격이 비싸거나 이베이 등 배송 기간이 오래걸리는 경로 이외에는 구입처가 없는 경우가 많다.
- 그나마 이니스프리가 속한 아모레퍼시픽이나 클리오 등 대기업 화장품은 구하기 수월하나 롬앤 등과 같은 중소기업 화장품 제품은 더더욱 개인 판매자를 통한 구입 방법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 특히 아이허브 iherb 사이트에 납품되지 않는 제품 중 무게 부피가 크지 않은 색조 화장품은 올리브영 등에서 사가면 좋다. 아이허브에서 파는 화장품은 아이허브에서 사는 것도 배송도 빨리오고 가격도 괜찮기에, 나쁘지 않다.
1.1. 쿨톤/웜톤용 아이섀도우 팔레트

퍼스널 컬러 개념이 마이너한 해외 국가에서는 웜톤/쿨톤 용 팔레트가 따로 출시되어있지 않다.
퍼스널 컬러 템을 사고 싶으면 한국에서 사가야 한다.
1.2. 틴트

립 제품도 한국 만큼 다양하게 출시된 곳이 없다. 대부분 나라에서 테스터도 없이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틴트 색상 찾기도 어렵고 색도 예쁘지 않다.
한국에서 틴트 제품은 사오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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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쉐딩

얼굴 윤곽을 살려주고 입체감을 더해주는 쉐딩 제품도 최근 정말 다양해졌고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중이다. 퍼스널 컬러에 맞게 쉐딩 제품이 나오는 나라는 아마 한국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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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핸드크림/립밤 국산 제품
국산 화장품 중 선물로 좋은 작고 예쁜 화장품도 선물용으로 사갈 만 하다. 가성비 좋으면서도 예쁘고 성의있게 디자인된 제품을 해외에서는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선물을 하면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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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산 기능성 샴푸
- 기능성 샴푸도 한국에서 사가는게 가성비나 품질 면에서 좋다. 요즘 중소 기업에서 정말 좋은 품질의 다양한 기능성 샴푸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 해외에도 기능성 샴푸는 많지만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가격이 비싸거나 성분/향 등이 친숙하지 않거나 별로인 경우가 많다.

4. 여성용품
- 해외에서도 당연히 다양한 여성용품을 팔고 있지만 특히 생리대의 경우는 다양한 제품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국가에서 탐폰을 주로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 같다. 그렇기에 생리대는 한국에서 사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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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장 소품 - 눈썹칼, 브러쉬, 퍼프, 뷰러, 화장솜 등
- 화장 소품들의 품질과 가성비도 한국이 최고다.
- 내가 살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이런 제품을 저렴한 가격만 생각하고 싼 걸로 사면 정말 싼게 비지떡인 말도 안되는 품질의 제품을 써야만 한다. 좀 품질 좋은거로 사려고 하면 이런 소품류에만 100달러 넘는 돈을 그냥 써버리게 될 수도 있다.
- 괜히 이런 식으로 상처받지 말고 그냥 한국에서 가성비 품질 좋은 제품을 사가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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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타킹
- 해외에서 스타킹을 사려면 품질도 별로고 가격도 더 비싸고 색도 너무 다양하고 체형/ 다리길이 옵션도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가 정말 어렵다.
- 그렇게 어렵게 고른 스타킹도 한번 신고 빨고 나면 보풀이 피어서 더이상 입기 어려웠다.
- 그냥 한국에서 사갈 템 중 하나다.

7. 듀오덤 넥스케어 등의 피부 트러블 패치
- 여드름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 보호를 하면서 피부 트러블이 빨라 회복 되도록 돕는 스티커를 올리브 영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조악한 품질의 제품을 일일이 잘라서 써야 하는 수고가 있을 수 있다.
- 원래 사용했다면 몇 팩 사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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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버블제품
누르면 부드러운 거품이 뿅 나오는 버블폼 제품들 - 핸드워시, 폼클렌징. 바디워시 등을 해외에서는 그리 쉽게 구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폼클렌징은 버블폼 제품을 선호하는데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제품을 사기 어려웠다. (한번에 나오는 거품 크기가 너무 작아서 별로였다). 올리브영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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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프리미엄 치약
-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일 수 있으나 미국의 프리미엄 치약 제품이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였다. 패키지 디자인이 특히 그다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아닌데 가격이 너무 비싼 느낌이 들었었다.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어서 그 중에 할인 행사를 하던 루치펠로 라는 브랜드의 치약을 구매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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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사갈 필요 없는 것 (미국 기준)
- 영양제들 : 여기서 팔고 있는 제품들 중 상당수가 미국 제품이니 미국 현지에서 사는게 훨씬 다양하고 많으며 가격이 더 싸다.

예외로, 스틱형 유산균 제품은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이번에 구매를 또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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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제품들: 전압이 달라서 전압기를 사용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귀찮음과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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