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헤어 공항 유나이티드 항공 클럽 라운지 후기!

 

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

나는 이제 인천 공항 만큼 자주 간 공항이 되었다.

오헤어 공항에는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라운지가 이곳 저곳에 있다.

나는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 신용카드를 만드니 1년에 라운지 2회 이용 쿠폰을 주어서 그걸로 갔다. (One time pass 라고 불렀다.)

나같이 그냥 1회 이용권으로 입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은 United club이라고 불리우는 곳이고

United premium lounge등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곳은 입장 불가하다. 

샤워실은 프리미엄 라운지에만 있어서 내가 이용한 유나이티드 클럽에서는 그냥 밥이랑 쉬는 것 그리고 인터넷 정도만 할 수 있다. 

체크인 후 위층으로 올라가면 아주 큰 라운지가 나옴. 

두근두근 입장 ㅎㅎ

공간이 아주 넓고 큼직했다.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었고 와이파이도 잘 터졌음.

이렇게 독방도 있음.

유나이티드 항공 측에서 1회 이용권을 많이 뿌려 놓았는지 아니면 정말 비즈니스 이상 혹은 클럽 회원이 많은 건지는 몰라도 라운지 안은 매우 혼잡하고 붐볐다.

라운지 안에는 그럼 무엇이 있을까? 음식 부터 먹으러 가본다. 

이런 풀떼기와 지중해식 음식 같은 그런 샐러드들과... 

치즈가 있고,

마카로니 파스타 피타 브래드 등이 있다.

미국의 파티에 가면 중동? 지중해식? 으로 피타 브래드 + 병아리콩 샐러드 + 치즈 등등을 핑거 푸드로 내놓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 음식들이 있었다. 

커피 머신은 일리 Illy였다.

무료로 맥주나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 bar도 있었으니 놓지지 말고 이용하시길 ^.*

나도 화이트와인 1잔을 주문하였다.

와인, 사과, 비트, 샐러드, 파스타 등등 조금씩 담아 봄.

토마토 스프도 있었다.

맛은 그냥... 그냥... 

그래도 건강한 음식들이 많으니 잘 먹었다 :)

(컵라면 정도는 있어줘야 라운지인데 말이야 참 ㅋㅋ)

혹평 악평이 많은 유나이티드 라운지.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잘 쉬고 잘 먹고 와인까지 야무지게 마시고 나왔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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