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두번은 크게 쇼핑하게 되는 Shein 은 미국에서 쉽게 배송받을 수 있는 쇼핑몰이다.
이전 포스팅들도 있는데 저렴한 생활 용품, 소품, 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 등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이다.
2019/09/21 - [패션뷰티/패션] - 미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세 옷 온라인 쇼핑해 봄 (Shein, romwe, zaful)
물론 모든 물건은 메이드인차이나(광저우)로 추정된다.
좀 더 깔끔하고 물건이 더 빨리오는 알리바바랄까?
그래서 이번엔 이사 한 기념으로 약 80달러 어치 구매!!!
물건 고르는 일도 꿀잼이다. ㅋㅋ
1. 주방용품
쉬인은 정말 잡다한 생활소품을 많이 파는 곳이다. 그렇기에 깨알같은 구하기어려운 저렴하지만 쓸만한 주방용품들도 구할 수 있다.
유리컵에 맺힌 수분을 잘 흡수해 주는 데다가 디자인도 무난하고 어떤 무드도 잘 소화한다. 빨아 쓰기에도 좋은 만능템!
실리콘 소재의 그릇 커버들도(6개입 $3.50) 구입했다. 뚜껑이 없는 용기에 음식을 보관할 때 랩 대신 덮어서 보관하기 좋고 음료가 남았을 때 컵뚜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작은 크기의 냄비도 덮어쓸 수 있다. 아주 유용하게 활용중.
의류 및 잡화의 경우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홈웨어에 관심이 많고, 가까운 곳에 마실 갈 일이 많아 그럴 때 편하게 입고 갈 수 있는 헐렁하면서도 예쁜 옷에 관심이 갔다.
캘리포니아 쪽은 늘 따뜻하지만 집안에서는 난방을 안해서 약간 서늘하니 발이 시릴 때가 있어서 털 실내화를 구입해봤다.
완전 마음에 듦! 요즘 맨날 신고 있고 너무 푹신하니 느낌이 좋다.
품질도 괜찮고 때도 안타고... 완전 추천템이다.
WELCOME CAFE라고 써진 메모꽂이와 LED 테이블 램프도 마음에 든다.
메모꽂이는 약간 미니어쳐 귀여운 감성도 주면서 리마인더를 걸어두게 하는 기능까지 있다.
램프도 나름 3단계 밝기 조절이 된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있고 USB포트로 작동 가능하다 (너무 작아서 밝기 영역도 작은게 약간 단점!)
나의 삶의 질을 조금 높여주는 소확행아이템들 미국은 Shein에서 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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