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비엔나 마트 슈퍼마켓 BILLA 구경. 오스트리아 마트 물가 맛보기.

2022년 11월 말 경에 다녀온 유럽 여행.

그 중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여행 때 가본 슈퍼마켓 마트 BILLA를 구경한 후기이다.

내가 방문했던 빌라는 슈테판 성당 근처 쇼핑 거리에 있는 지점이었다.  

https://goo.gl/maps/RC78nzexbXCjYHpi6?coh=178573&entry=tt 

BILLA · Herrnhuterhaus, Neuer Markt 17, 1010 Wien, 오스트리아

주변 풍경

오스트리아 장바구니 물가는 어떤 지 함께 구경해보자!

입장하려면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건 카드 전용 에스컬레이터이다. 매우 신기!

내려가면서 보이는 마트 전경. 정말 깔끔하다.

 

큼지막한 요거트가 0.75유로 (1000원 대!) 유제품이 저렴한 편이다.

우선 유제품 부터! 꽤 큼지막한 이 떠먹는 요거트의 가격은 0.82 유로 (약 1100원) 이다.

오스티라의 요맘떼인 Muller가 1유로! (약 1400원) 디자인이 깔끔하니 이쁘다.

 

고급스럽게 생긴 요거트는 약 2유로 (2800원).

Dr. Oetker 라는 브랜드의 아이싱 (크림)이라고 한다.

치즈 섹션에도 아주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고트 치즈들의 가격은 약 3유로 전후!

가공육 코너. 100g씩 파는데 3유로 전후로 판매한다. 디스플레이 상태가 너무 깔끔하고 좋다.

다양한 햄은 무게 단위로 2~3유로에 살 수 있는데 여기 옆의 델리 코너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을 수도 있었다.

같이 동행한 가이드님이 강력 추천해주신 햄 샌드위치를 햄 코너 옆에서 구매했는데 맛이 정말 좋았다. (2유로 대 쯤 했던것으로 기억)

 

다양한 와인들도 10유로 대로 구입 가능!

식용유, 올리브유 코너

Knorr라는 독일 즉석식품 브랜드의 파스타, 굴라쉬 등의 레토르트 식품 1.29유로. 3분짜장/카레 같은 제품.

milka라는 초콜릿 브래드가 인기가 많았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중

Manner라는 웨하스로 유명한 과자 브랜드의 제품도 다양했다. 위 제품은 고급 초콜릿으로 가격이 꽤 비싸다.

연말연시 맞이 교황님 모양 (!) 초콜릿

건조 과일들.

즉석 식품 코너에서 신선한 샐러드도 판매중.

내가 산 물품들은 요거트, 샌드위치, 과자, 그리고 치즈였다 :) 

10유로 정도 나옴

셀프 계산대를 이용함.

 

별것 아닌 햄 샌드위치인데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계란 샌드위치가 맛있는 거 처럼 단순함의 미학이랄까?

요거트, 치즈와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에서 맛있게 즐겼다.

깔끔하고 저렴했던 오스트리아 마트 구경 완료!

2022.12.22 - [여행리뷰/유럽 Europe] -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집 5곳 총정리 비교 (pasteis de belem, fabrica da nata, manteigaria, c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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