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2022년 11월에 갔던 동유럽 여행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카페 중 하나인 게르스트너 Gerstner를 가본 후기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1800년대의 오스트리아 제국 시절의 문화유산이 아주 많이 남아있고 잘 보존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럽'의 비주얼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중 1800년대부터 황실에 납품했던 유서 깊은 베이커리나 카페 들을 직접 갈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서민(?)들도 돈만 있으면 귀족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것이다.)
빈 중심지에 있는 이런 가게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3곳으로, Cafe Central, Demel, Gerstner이다. 카페 센트럴과 데멜은 항상 붐비는 곳으로 줄서서 테이크아웃을 겨우 하기에도 정신없는 곳이었다.
반면 게르스트너 Gerstner는 매장이 큼직하고 3층 건물이라 정말 화려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Melange라는 오스트리아 전통 커피와 아인슈페너를 골랐다.
비엔나 왕실같은 느낌의 예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원하면 게르스트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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