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우미 잠실 런치 5만원 오마카세 입문자의 후기

 

스시우미 런치 오마카세 5만원 구성. 22년 8월 말 방문

오늘은 한국 여행에서 먹은 스시 오마카세 잠실 스시우미에 대해 포스팅한다.
스시우미 잠실의 위치는 송파구청 뒤 KT 새 건물 2층이다.
소피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식사 시에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입구이다. 간판이 없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우리를 담당해 주셨던 셰프님과 매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이다.

깔끔하면서도 정중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간간히 이야기도 나누면서 재밌게 스시를 즐길 수 있어서 재밌었다.

사케도 원하면 마실 수 있는데 반 병에 3만 5천원이었다.

메뉴 리스트는 다음과 같았다.
1.단호박죽
2.생선튀김
3.광어
4.도미
5. 잿방어
6.전갱이+생강
7.삼치+마늘
8.안키모 (아구 간 갈이)
9.아카미 (참치 속살)
10. 참치뱃살
11. 광어지느러미
12. 붕장어 간 것+ 산초
13. 고등어
14. 후토마키
15.새우 들어간 달달 계란말이
16.배 샤벳

단호박죽

생선튀김

광어초밥

도미

 

잿방어

전갱이+생강

삼치+마늘

광어지느러미

안키모 (아구 간 갈이)

아카미 (참치 속살)

참치 뱃살

 

고등어

붕장어 속 간 것 + 산초

후토마키

새우를 넣은 달달 계란말이

<느낀점>
일단 위치, 서비스, 가격이 너무 적절하다.
잠실역 한복판 위치에 소피텔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점이 너무 좋았고,
서비스도 군더더기 없이 정중하고 스몰토크도 서로 부담없이 재밌게 나눌 수 있었다.
가격도 런치 5만원이면 오마카세 치고 가성비가 참 괜찮았다.

스시의 경우 이곳 특징이 밥 양이 다소 많고 간을 짭짤하게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동의가 되었다. 개인 적으로는 청어 초밥, 광어지느러미 초밥, 참치 뱃살 초밥이 가장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평소에 스시로 맛보기 어려운 청어, 고등어, 아귀 간 속살 등 재료비가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신선하게 공수하여 잘 숙성한 재료로 맛있게 구성해 낸 컬렉션을 맛보는 느낌이 좋았다.

사실 이 날 식사가 좋아서 다른 날 점심에도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끼 더 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나, 

 

 

 

 

몇 개월 후에는 잠실의 다른 오마카세 맛집인 스시다원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이곳도 좋았다. 아래 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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