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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97

미국 세인트 루이스 추천 맛집 - Pappy's smokehouse (등갈비, 바베큐) 일전에 조성진 협연의 세인트루이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세인트 루이스에 갔을 때 먹었던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남긴다. 예전에는 만국 박람회가 열릴 만큼 중부의 대표도시였던 세인트 루이스! 맛집을 찾아보니 여러 군데가 나오지만, 공연이 열렸던 powell hall, 그리고 그곳과 가까운 워싱턴 대학교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쪽의 맛집 중 단연 눈에 띄었던 곳이 PAPPY's Smoke house였다! 도착한 시간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고 주말이었기 때문이긴 했지만, 줄이 정말 길었고 20분 정도 대기하였다. 페스트푸드점 같은 시스템이라서 대기인원에 비해서는 줄이 빨리 줄었고 생각보다 금방 먹을 수 있었다. (이곳도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 아웃만 가능할 것.. 2020. 5. 2.
어쩌다 비교! kf94, 수술용, 방진, 3M 마스크 비교 오늘은 우리 집에 있는 마스크 4종을 전격 비교한다. 이리저리 받고, 사고, 모으다 보니 마스크가 무려 4종류!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살 수 있는 마스크도 있고, 거의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마스크도 있다. 전격 비교! 1. 수술용 마스크 가격: 10장에 15달러 정도에 ebay에서 구매. 배송은 10일 정도 소요. - 그냥 부직포 재질로 만든 일회용 마스크이다. - 물리적으로 비말을 막아주는 효과 정도는 있겠지만, 필터 효과는 전무하다. -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안심되었다. 2. 필터 부착형 방진 마스크 - 마스크 본체 2개와 필터 20장이 들어있는 세트로 27달러 정도에 구매했고 이 역시 배송까지 거의 2주일이 걸렸다. - 방진 마스크의 경우 외부의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이 숨 안으로 들어오는.. 2020. 4. 21.
활성 종합 비타민 녹십자 비맥스액티브 2달 복용 후기 비타민제를 먹으라는 말은 누구나 지겹도록 들을 것 같다. 나도 그냥 아이허브나 엄마가 주는 비타민제 등을 먹고는 했었는데, 자취를 시작하고 피로/무기력감 예방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장 즉각적으로 효과있는 약은 무엇인가?"라는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니, 활성비타민이 일반비타민 보다 흡수 및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활성비타민 b와 c가 많이 들었다는 제품을 먹어 보니 확실히 피로감도 덜하고, 좋았다.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는 활성비타민 뿐만 아니라 미네랄, 자양강장 성분도 들어있는 종합 영양제를 구입하였다. 내가 검색했던 제품 중 괜찮아보였던 제품이 바로 비맥스 액티브 였다. 나의 영양제 선택 기준은 1. 활성비타민이 골고루 들었는가 2. 이왕이면 다른 미네.. 2020. 4. 20.
걸스카우트 쿠키 레몬맛 후기! 오늘은 어쩌다 공수해서 맛있게 먹은 걸스카우트 쿠키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미국의 맛있는 과자를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걸스카우트 쿠키" 여서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연구실 메이트와 물건 주고 받을 일이 있어 코로나를 무릅쓰고 만나러 갔다가 나에게 무려 걸스카우트 쿠키를 선물해 주었다!! 어떤 연유인 지는 몰라도 쿠키를 여러 개 샀다고 하는데, 그래서 하나를 준다면서 주는데, 신나서 집에 와서 바로 뜯어서 먹어봄! 걸스카우트 쿠키에서 걸스카우트는 우리나라에도 있는 그 걸스카우트 단체가 맞다. 그 단체에서 학생들의 수익 사업(?)의 하나로 매해 특정 기간에 판매하는 쿠키라고 한다. 날이면 날마다 사기 어렵고 온라인으로 살려고 해도 배송료가 10달러 가까이 하거나 웃돈을 주고 사야 하는 쿠키이다... 2020. 4. 12.
미국 마트/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공정 무역/오가닉 커피 원두 소개 (미국 마트 스타벅스 원두 신제품) + 맛 후기 미국에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커피이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대부분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는 2달러 대, 라떼 류는 3-4달러 정도로 한국의 2/3 가격이다. 집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이 저렴하게 출시되어 있다. 한국에 갈 생각을 할 때 마다 가족들에게 선물할 커피 원두들을 고르고는 하는데, 평소에는 보통 유명한 카페에서 로스팅해서 파는 원두를 선물용으로 사간 적이 많았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갈 기회도 적었고 여행지에서 사왔던 커피 원두는 내가 다 마셔버림! ㅎㅎㅎ 그래서 마트에서, 인터넷에서 산 4가지의 원두를 소개한다. 한 백당 250~340g정도의 양이고, 모든 원두가 유기농이고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2020. 4. 7.
미국 실리콘밸리 커피 맛있는 곳! Voyager coffee 블루보틀, Peet's coffee, 필즈커피 (Philz coffee) -> 이 세 커피 체인점의 공통점? 은 바로 샌프란시스코 부근 Bay Area 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2019/08/09 - [식품/미국 식품업, 체인점, 맛집] - 커피가 맛있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카페 체인점 필즈커피 Philz coffee! 커피가 맛있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카페 체인점 필즈커피 Philz coffee! 샌프란 시스코 부근에는 로컬 커피 체인점이 많은 것 같다. 올해 한국에서 난리라는 블루보틀도 샌프란 시스코에서 출발한 체인점이라고 한다. 블루보틀은 근데 생각보다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지점이 많지 않았다... selim.tistory.com Bay Area 가 신흥 커피 산업 부흥지로 떠오르는 건가 싶은데... 2020. 3. 11.
미국 산호세, 실리콘 밸리 지역 맛집- 직접 가본 한식집 10곳 정리- 업뎃 0. 10 Butchers ★★★★★ 주소: 595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요즘 들어 가장 자주 이용한 식당이다. 고급화된 한식을 추구하고, 포장 주문을 해도 반찬을 정성스레 포장해주고, 매실주스나 식혜까지 챙겨준다. 맛이 msg섞인 보급형 적인 맛이 아니라 깊고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한국, 그것도 좀 괜찮은 곳 가서 먹는 맛! 바베큐, 냉면, 떡갈비, 불고기, 한우국밥, 미역갈비탕, 육개장, 한우국밥, 차돌박이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 (물냉면은 육수가 너무 달아서 좀 내 취향은 아니었다.) 물냉면 제외 나머지 음식은 다 만족하고 맛있게 먹음! 이곳에서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차돌박이 + 삼겹살 조합이다! 밑반찬이 참 알차고 서비스도 좋으며 (고기를 다 구워.. 2020. 2. 29.
미국 현지에서 인기 많은 아시안 음식 컨셉, 메뉴 5가지 미국은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다.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정착해서 살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아시아 음식도 인기가 많다. 아시아 음식은 가성비가 좋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원래 인기는 많았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현지인에게도 잘 팔리고, 미국화가 잘 된 아시아 음식들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무엇일까? 바로, "내가 먹고 싶은 건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좋아" 가 최근에 인기를 끄는 음식 메뉴들의 공통된 컨셉인 것 같다. 쉽게 얘기하면 "네가 먹고싶은거 네가 골라서 조립해서 드십시오~ (무제한 샐러드바와는 다른 개념이다. 오히려 고른만큼 돈을 내는)" 이다. 자율성이 먹히는 것이다. 그 이유를 들자면 개인주의가 강한 미국 문화도 있고 여러 썰을 풀 수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렇게 조합하.. 2020. 2. 25.
캘리포니아 파리바게트는 어떻게 장사하고 있을까? 이젠 그리 놀랍지 않은 사실 일 수도 있으나, 미국에 도심 지역에는 아주 많은 지점의 파리 바게트가 있다. 비유하자면 호주에 중국이 창립한 '서울 감자탕'이 여러 개 있는 그런 느낌이겠지만, 아무튼 많다. SPG그룹의 핵심이라는 파리바게트, 미국에서는 어떻게 장사하고 있을까? 미국 샌프란 시스코 인근 도시인 산타 클라라에 있는 파리 바게트를 방문한 후기를 남긴다. 미국 베이커리는 식빵을 한국 식으로 봉지에 담아 잘 팔지 않는데 (마트에서는 샌드위치 만드는 용의 식빵을 한국 판매의 3배 정도의 양으로 판매한다). 한국식의 양으로 식빵을 판매한다. 빵의 판매 가격은 한국의 약 1.5배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 물가나 시세를 생각하면 적당한 편인 것 같다. 미국에서는 샌드위치를 '한 끼 점심..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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