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떠났던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3박4일간 묵었던 호텔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합니다!
Hotwire.com에서 예약한 PARC 55 힐튼 호텔(4성급★★★★)입니다.
참고로 Hotwire.com은 지역과 날짜를 선택하면 최저가 딜의 호텔을 예약해 주는 웹사이트에요. 그대신 환불불가입니다.
이 호텔은 힐튼 계열에 속한? 호텔이고 실제 힐튼 호텔은 바로 옆에 크게 있어요.
핫와이어에서 당첨되어서 우연히 갔지만 위치, 가격,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3/22-25 에 (아마도) 가장 싼 더블룸에 묵었고, 세금 제외하면 $321을 냈습니다. 1박에는 $107을 낸거죠.
세금을 포함하면 1박에 $160가까이 했습니다.
샌프란 시스코의 살인적인 물가와 호텔비를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에 잘 지내고 왔어요.
+ 예전에 샌프란 시스코에 왔을 때는 차이나 타운 부근에 저렴한 호텔(Hotel Astoria 이었는데 현재는 리모델링됨)에서 묵었다가 정말 정말 낡은 침대 딱 하나 덜렁 있는 호텔에 묵어서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이미지 전체가 나빴었거든요. 그때도 1박으로 약 $100 가까이를 냈었는데도 정말 낡고 냉장고도 없고 냄새나는 그런 호텔이었어요. 샌프란시스코는 낡은 호텔도 정말 많으므로 숙소의 수준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잘! 고르셔야 해요. 샌프란시스코 시내는 역사적인 전통(?) 상 노숙자도 많고 거리마다 분위기가 확확 다른 곳이므로 더더욱이요.
+ 예약할 때 hotwire로 바로 하지 않고 캐쉬백을 해주는 사이트인 이베이츠 ebate.com을 통해서 해서 캐쉬백도 4% ($12.83) 받았어요.
설레는 여행의 시작! 점점 스카이라인이 보입니다 +ㅇ+.
호텔로 들어가 방 안내를 받았어요.
직원분이 전망 좋은 방, 바다 보이는 방은 하루 50달러 더 추가되는데 할래? 이렇게 물으시는데 쿨하게 필요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1층에 바가 있어서 기분 좋아서 술도 한잔 했어요!!! 분위기 좋고 전망 예뻐요 ♥
샌프란 시스코 호텔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PARC 55 힐튼 호텔 추천합니다. ♡
참고로 조식은 불포함이었고, 주차비는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너무 비싸서 SpotHero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하루에 $25에 했습니다.
2019/04/04 - [일상리뷰/여행리뷰] - 샌프란시스코 버스 투어 - 빅버스 투어! 이층 관광 버스 타고 핵심 여행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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