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소한 일상 리뷰입니당.
오늘은 도서관을 가려고 나오는데 커피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고 빠르게 커피를 마시러 주유소 앞 편의점에 갔습니다.
한국 편의점은 정말 깨끗하고 없는게 없고, 친근한 느낌이지요. 10대때 컵라면 먹으러고 자주 갔었고요. 그리고 자취생의 친구같은 느낌인데요.
미국 편의점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ㅎㅎ 술, 담배, 로또로 많은 수익을 내(는것으로 추측되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친근한 느낌은 아닙니다(ㅎㅎ).
미국 편의점의 특징은 이렇게 주유소 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미국에는 어떤 깡시골을 가던 지간에 주유소는 꼭 있는데요, 대부분의 주유소 안에는 이렇게 편의점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런 주유소가 많지요?)
주유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공용으로 오픈해놓았으니, 꼭 물건을 사지 않아도 눈치 보지 않고 화장실을 이용해도 됩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미국 편의점에서 얼마나 다양한 즉석식품을 파느냐이었는데요,





커피의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서 $1.19~$2 정도였어요.
아이스커피는 16온스 (450ml) 컵 기준 $1.96 (세금포함하면 $2.09)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한국편의점과 비슷하게 모두 셀프로 컵을 꺼내 커피를 담아서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편의점도 나름 먹을 거리와 음료들이 있으나, 한국처럼 다양하지는 않고, 분위기는 조금 험악하다가 되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아이템들은 즉석 음료류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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