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킨 햄버거 체인점 칙펠레 Chick fil A! 비교적 건강한 맛과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

오늘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미국 체인점 시리즈로,
칙필레 먹은 후기를 올린다.

칙필레는 현지인 들이 아주 좋아하는 편인 체인점이다. 전국구 체인점은 아니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의외로 체인점 순위를 보니 5위 안에 드는, 버거킹/KFC보다 더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일리노이 샴페인에 있을 때도 칙필레가 새로 오픈 했었는데, 진짜 긴 줄이 섰었다.

그 때 먹어본 치킨 버거와 와플 프라이 🍟 맛이 좋아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요즘에도 종종 가는 곳이다.

매장 전경. 코로나19로 인해 픽업이나 드라이브쓰루만 운영한다.

메뉴. 버거는 6-8달러, 세트 8-10달러 정도!

인기 메뉴인 그릴드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와 후라이드 치킨 디럭스 샌드위치 세트 (와플감자 프라이와 다이어트 콜라) 를 주문했다.

종이 박스에 샌드위치를 담아준다.

치킨 디럭스 샌드위치. 치킨, 토마토, 양상추, 치즈.

와플프라이와 칙필레 소스!

칙필레 소스 라는 이 곳 특유의 소스가 있는데,
허니 + 스모키향 + 약간 머스타드? 가 섞인 아주 맛있는 소스이다♡
이 소스만 담긴 250그램 짜리 소스를 2.5달러라는 가격에 살 수 있다.

나는 칙필레 소스는 이미 산적이 있어서 이번엔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따로 샀다. 나중에 집에서 샌드위치 해먹을 때 발라먹어야지! 😎

그릴드 치킨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이것도 인기메뉴다.

이 곳의 또다른 인기메뉴는 치킨 너겟이다.
빵가루 입혀 튀긴 버전과 그릴드 버전이 있는데,
튀긴 버전은 먹어본 적이 있는 데 짭잘하니 술안주 같은 맛이었다.
맛있었지만 양 대비 가격이 좀 비싸서 더 이상 사먹지는 않는다.

사이드 메뉴로 와플 프라이 말고도 케일 샐러드 🥗 나 과일컵 등 더 건강한 메뉴도 고를 수 있고, 소스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곳이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보다는 약간 깔끔하고 현대적인 그리고 섬세한 느낌이라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한번 쯤 먹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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