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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한국 Korea

강남역 샤브샤브 뷔페 중 가성비 맛 위생 괜찮은 하루하루

by 셀림 201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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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샤브샤브를 검색 하면 여러 군데의 무한리필 샤브샤브 전문 음식점들이 나온다.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나로써 한 군데를 고르려고 하는데 가장 광고를 많이 하고 큰 곳(샤브O) 처음에는 가려고 하였으나 음해인지 무엇인지는 몰라도 안좋은 평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었다.

아무튼 강남역 9번 출구로 나왔는데 하루하루 라는 곳의 간판이 눈에 띄었고 검색해보니 평이 좋아서 찾아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이고 한 번 더 꼭 갈거다.
리뷰 시작!!!

런치 특선 13900원 코스로 먹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뷔페 스타일이고 고기도 무한으로 먹으려면 런치 17900 디너 25900을 내어야 한다. 나는 샤브샤브라면 고기 보다는 야채와 버섯을 좋아해서 13900원짜리 런치 메뉴로 주문했고 대만족했다. 왜냐하면 고기 말고 다른 메뉴는 모두 셀프바 무제한 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3900원 메뉴로 하면 고기는 아주 조금 (약 150-200그램쯤?)나오니 참고하자.

육수는 콘부육수가 가장 일반적인 육수이고 약간 달달한 일본식 스키야끼나 다른 육수도 있다.
콘부육수로 주문하였다.

신선한 배추 청경채 버섯등이 아주 관리가 잘 되어있고 위생적인 상태로 놓여있다.
소스도 셀프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으나 그냥 폰즈 소스만 먹는것이 제일 맛있었다.

직접 재배한 청경채를 공수하였다니 뭔가 믿음이 간다.

샤브샤브에 넣을 메뉴 말고도,
냉채, 샐러드, 떡볶이, 탕수육, 마파두부, 디저트 과일, 커피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맛은 그냥 평타이상이고 무엇보다 모두 깔끔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 엄청 담음.

1인용 인덕션에 데워서 샤브샤브를 먹는 방식이어서 깔끔했다.

죽도 셀프로 만들 수 있다.

60분안에 이용해야 된다고 적혀있었지만 약간의 오버타임은 허용해주는 것 같았다. 깔끔하고 정갈하면서도 모든 것이 평타이상이면서 가성비 높은 맛집이었다.
누구랑 가도 괜찮을 만한 하루하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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