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저탄고지용 아보카도 오일, 다크초콜렛, 견과류, 버터 쇼핑 (미국 월마트, 알디(aldi))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인 것 같아요. 관련된 식재료들도 대형 마트에서 많이 팔아요. 

관련 제품들 리뷰하겠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마트는 월마트와 알디(aldi)에요.

월마트는 모든 종류의 물건이 다 있고, 대용량도 있고 소용량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가공식품 사기에는 그냥저냥 제일 적당한 마트에요.

알디의 경우에는 정~말 가성비가 좋고 싸게 파는 마트에요. 그런 만큼 효율적인 운영을 합니다.

월마트부터 알아봅시다.

큰 도시가 아닌 곳의 월마트는 보통 이렇게 단독 1층 건물로, 큰 주차장과 함께 있습니다. 서브웨이도 꼭 저렇게 같이 있더라고요. 

저탄고지/ 키토제닉 포스팅인데 갑자기 초콜릿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다크 초콜릿들을 팔아요. 80~100그램 정도의 한 개에 2-3달러에요

다크초콜릿! 린트 초콜렛은 $2.68, 샘스 초이스는 $1.98에 파네요. 제 입맛에는 72%정도가 제일 맛있고 85%까지는 먹을만하더라고요. 

저는 가성비가 좋은 샘스 초콜릿 72%를 한국 갈 때 가족들 주전부리 선물 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저탄고지용 키토제닉용 기름을 알아보러 갑니다. 한국이랑 미국은 아보카도 오일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 같아, 가족들한테 아보카도 오일을 사드리려고요.

750ml에 7.5~ 11 달러 정도로 다양하네요. 저는 가장 저렴한 왼쪽에 있는 월마트 PB 브랜드 ($7.47)로 사서 먹고 있어요

가족들 선물로는 1리터에 $11.94에 판매하는 better body foods 제품으로 샀어요. 옆에 mct 오일이랑 밑에 코코넛 오일도 팔고, 돼지 라드유와 오리 지방도 팔아요. 가격은 $7~11 정도네요.

최강의 식사에 소개되었던 케리골드 버터는 227그램에 $2.88에 팔고 있어요.

참고로 이 섹션. 평범한 사탕 코너 같지만 무설탕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것들)만 있어요! 설탕 대신에 대체제인 설탕 알코올(말티톨)을 넣었습니다. 말티톨도 혈당을 올려서 저탄고지/키토제닉 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해요.

다양한 종류의 무설탕(이긴 하지만 혈당을 올리는)제품이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마트인 알디도 전반적인 소개겸, 저탄고지/키토제닉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알디도 월마트처럼 이렇게 단독 건물로 있습니다. 사진찍은날 하늘이 정말 맑았네요!

이곳은 한국 마트 정책과 같이 비닐 봉지를 무료로 나누어 주지 않고, 카트도 동전을 넣고 뽑아야 합니다. 모두 막 나눠주는 월마트와는 다릅니다.

제가 알디를 정말 자주 가는데요, 먹어보고 사 본 후 가성비 좋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제품들 몇 개 소개해 드려요 ~ ㅎㅎ

먼저 벌크 견과류가 품질 좋고 쌉니다. 값이 싼 땅콩 위주 말고 아몬드 캐슈넛 헤이즐넛 등등으로 이루어진 30온스(약 1킬로) 짜리 견과류 한 통이 $12.99입니다. 

설탕 대체제도 저렴해요. 스테비아 80패킷이 $2.99입니다. 스테비아를 사용해서 딸기 생크림 쉐이크를 해먹으면 맛있지요(이전 포스팅 참조).

2019/04/04 - [미국생활/저탄고지 키토제닉] - [미국 자취요리] 키토제닉 저탄고지 LCHF 생크림 딸기 쉐이크 만들기❤

[미국 자취요리] 키토제닉 저탄고지 LCHF 생크림 딸기 쉐이크 만들기❤

가성비 좋고 맛있는 치즈 코너입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브리 치즈는 $2.49로 세일 중이네요 ! :)

커피는 이 오가닉 커피가 엄청 향도 진하고 맛나요. 340 그램에 $4.49이니 5천원 정도이잖아요. 원두 340그램이 5천원 돈이니 정말 엄청 싼 가격이죠!!

아보카도 오일도 품질 좋은 오일 500ml 가 $6.99에요. 왼쪽에 기버터도 있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디는 저렇게 선반 진열도 대충 박스 채로 쌓아서 진열해놓고, 배열도 많이 바뀌어요. 직원 수도 많지 않고요. 그 대신 가격은 정말 싼 마트입니다.

계란 12개가 보통 $0.7 ~$1.2 정도에 판매합니다.  

미국 거주중이거나 여행하신다면 기회가 되면 알디에 가서 꼭 구경해보세요~

그리고 Bassimo 오가닉 커피 원두는 한번 사서 드셔보길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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