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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칼로리 식품에 늘 관심이 많다.
이번에는 heart of palm, 야자심 혹은 종려나무 심이라고도 불리우는, 으로 만든 파스타를 구매해 먹어보았다.
이 heart of palm은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재료이나, 브라질 등지에서는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라고 한다.
한 봉지에 60칼로리 밖에 되지 않고, 1회 분량으로 하면 20칼로리라고 한다.
나는 당연히 건조된 면이 올 줄 알았는데, 지퍼백에 든 무언가가 왔다.
당황스러운 비주얼이었지만 꺼내서 다진 쇠고기 토마토 파스타를 해 먹기로 했다.
따로 데우거나 열을 가한다고 맛이 달라지진 않는 것으로 보여 그냥 우선 먹어보았더니 약간 시큼한 맛이 더해진 죽순 맛과 비슷하다.
맛의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 넣어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제법 파스타 면 같이 생겼고 마치 포크로 돌돌 돌려먹어도 될 것 같이 생겼지만 아쉽게도 그런 찰기나 면과 같은 식감은 아니었다.
그것보다는 죽순을 얇게 썬 듯한 식감과 맛이었다.
토마토소스도 시큼하고 야자심도 시큼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신맛이 강했다.
그렇지만 버려야 할 정도로 이상한 맛은 아니었고 나름 잘 먹었다.
그렇지만 재구매까지 할 정도의 맛은 아쉽지만 아니었다. 그냥 면 없이 양파, 고기, 두부 면 등을 넣고 파스타를 만들어먹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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