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마라탕을 해먹으러 중국 마트를 갔는데,
홈런볼 무려 티라미수 맛을 발견!
한국에서 비스켓류 중 판매량 1위가 갓런볼 홈런볼이라는데 이제 맛의 다양화까지 ?
하긴 예전에 화이트 초콜릿 맛을 먹어봤던 기억이 있었던 것도 같다.
열량은 255 칼로리이다.
홈런볼을 먹을 때 늘 아쉬우면서도 실소를 품게 되는 건 바로 크림의 양!!!
한 알 앙 베어물자마자 공갈빵이나 빈 강정을 씹는듯한 그 식감. 사실 그 식감 때문에 홈런볼이 매력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 사람들이야 워낙 이 사기 (?)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먹는데.
이 과자를 처음 먹는 사람이 홈런볼 먹으면 좀 이게 뭐야? 싶을 듯.
크림 맛은 흠... 단맛 + 치즈향 + 커피향???
티라미수 맛이라 우기면 "음... 그래 그러기로 하자 그러지 뭐" 이정도다...
내 예상엔...
홈런볼 티라미수 맛의 생산은 빠른 시일 내 중단 될 것 같다.
내 생각엔 누텔라 크림 스탈의 헤이즈넛 초코 맛을 출시하면 맛있을 것 같다. 아니면 카라멜 초코크림!
크림 좀 꽉꽉 채워넣고 그냥 비싸게 받음 안되나? 프리미엄 홈런볼이 먹고 싶다.
다음에 마트 갈 때는 $3.99짜리 큰 오리지날 홈런볼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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