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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패션

별을 쏘다 17년 전 전도연 코디 핵이쁨! 짧은 상의 + 부츠컷 + 귀걸이 :)

by 셀림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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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중 sbs 드라마에서 편집한 옛날 드라마들을 시리즈로 올려주는 것을 즐겨본다. 한 회 분량을 20분정도로 편집해서 보내준다. 

이전에 발리에서 생긴일을 연재(?)할 때 재밌게 보았었는데, 요즘에는 2002년에 방영되었던 별을 쏘다를 보고 있다.

2002년이면 17년 전인데, 전도연 코디가 왜 이렇게 이쁜거니? 촌스러움 1도 없고 너무 예뻤다.

얼굴은 열일하지만 코디는 좀 촌스러운 조인성이나 다른 배우들이랑 정말 달랐음! 저 때 전도연 코디가 엄청 센스 있는 분이었나 보다.

까마득한 기억이지만 별을 쏘다가 방영되던 때에도 예쁜 전도연 코디가 화제가 많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베댓도 패션에 대한 것이었다.
1회 부터 보다가 내가 처음으로 예뻐서 헉했던 코디

 

전반적으로 전도연은 블루종 + 부츠컷 + 하이힐 + 머리의 콤보로 코디하고 있는데 엄청 예쁜 코디가 많았다. 

전도연 키가 그리 크지 않고 마른 체형인데 몸매에 너무 어울리는 예쁜 코디라고 생각했다.

머리도 너무 예쁘고... 드라마 내용상 역경(?)에도 씩씩한 캐릭터를 정말 잘 살린 예쁜 코디라고 생각했다

2000년대 중반에 부츠컷 청바지 열풍이 불었다가 스키니 유행이 시작되면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부츠컷이 부상 하려고 한다는데 구매욕구가 갑자기 확 생김...

드라마가 겨울에 촬영된 것이라 자켓/코디 + 부츠컷 슬림핏 청바지 + 부츠/하이힐 코디가 많았다.

이런 느낌!!! 핏 예쁜 부츠컷 + 하이힐 + 블루종 스타일 재킷

상의가 대부분 허리선 정도로 짧았고 신발은 높은 굽으로 신고 부츠컷 청바지 단에 신발 선(?)을 가려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방식의 코디였다 ㅎㅎ (예~전에 다리 길어보인다고 대유행하던 스타일이었음! 종아리는 죽어났음)

머플러와 재킷 짤맞춤!

 

전도연 직업이 매니저로 나오는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똑같은 가방을 메고 있다 ㅎㅎ. 떡볶이 코트 단추 코드들이나 모직 코트들도 많이 입고 나왔다.

귀걸이도 똑같은 걸 계속 하고 나와서 친근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ㅋㅋ 

다른 회차에 나온 별모양 귀걸이. 별을 쏘다라는 드라마 제목과 어울린다.
가장 많이 출연한 실버 드롭 귀걸이. 전도연이랑 정말 잘어울리고 움직일 때마다 미세하게 달랑달랑 움직이는 모습이 참 예뻤다.  

과하지 않은 라인의 부츠컷 청바지에 무스탕 스타일 기장 짧은 자켓, 그리고 편하지만 굽 높은 부츠를 사서 전도연 처럼 코디하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뿜뿜 들었다.

그리고 저 드롭 귀걸이 탐나네... 데일리로 딱일 듯 하다. 비슷한 모양 있으면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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