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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3

한국식 핫도그 명랑 핫도그 ! 잠실새내점 후기 뒷북이 분명하겠지만 명랑 핫도그를 이제서야 먹어보았다. 갓튀긴 핫도그에 설탕, 머스타드, 케첩을 뿌려먹는 한국식 핫도그! 작년 '현지에서 먹힐까?'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국 놀이공원에서 한국식 핫도그를 팔았다가 대박이 난 에피소드를 본 적이 있다. 그걸 보면서 고등학교 때 '돌돌이' 핫도그(설탕 머스타드 케첩을 뿌린 핫도그. 감자를 감싼 버전도 그때부터 있었다)를 맛있게 사먹었던 기억이 나서 한국 가면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저잣거리 (?)에서 서서히 개발된 핫도그에 대한 집단 무의식 원형 (?) 들이 명랑 핫도그라는 체인점의 메뉴로 발현된 것 같다. 잠실야구장에 핫도그를 배달시켜서 맥주와 먹으며 야구를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잠실새내역 쪽과 한강도 가까우니 핫도그와 주변 새마을 시장에.. 2020. 1. 31.
[한국에만 있다] 스터디카페 잠실새내역 3곳 후기 정리 (커피랑 도서관/비에이블/ 시작 스터디카페) + 업뎃 한국에 약 한달 간 방학 겸 휴가 겸 왔지만 점점 쌓여가는 불안감... 공부를 하러 집앞 구역인 잠실새내역 공부할 곳을 찾아본다. 그렇게 찾게 된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개념의 공간인 스터디 카페. 한국에만 있는 공간인 독서실에 카페를 합친 개념인 것 같다. 전세계 어디나 카페는 있고 왠만한 곳에는 스타벅스 등에서 노트북 들고 일하는 사람은 많으나 대놓고 스터디 하라는 카페는 한국에만 있는 것 같다. 사실 카페는 시끄럽기도 하고 공부할 때 주인 눈치도 보이고,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되니 조금 공부하기에는 부적절한 면들이 있다. 그렇다고 독서실 한 달 다니기엔 학생들이 너무 많을 것 같고, 독서실같은 폐쇄적인 분위기에서는 공부가 잘 되지 않고 보는 눈(?)들도 있어야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다. 가서 커피나.. 2020. 1. 11.
용산 아이파크몰 cgv 씨네 드 쉐프 식사만 한 후기! 씨네 드 쉐프. 컨셉 자체가 고급스럽게 영화+식사 라서 꼭 영화와 식사를 함께 이용해야 하나 싶은데, 엄마가 주신 씨네드쉐프 상품권! 괜히 보고 싶지도 않은 영화 아무리 편한곳에서 본들 거기서 숙면 취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 식사만 이용할 수 있는 지 궁금했는데, 다행이 가능하였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용산 씨네 드 쉐프로, cgv 용산 (용산역에 있음) 윗층에 있었다. 에프터눈 티 셋트도 판매한다. 커피,티가 별도이므로 차와 함께 셋트로 즐기려면 2인 5만원 정도 할 듯.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 오!!!!!! 생각보다 고기가 연하고 소스도 맛있고. 아주 고퀄 스테이크였다 :) 디저트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으로 골랐다. 생각한 만큼의 맛을 보여주였다. 전체적으로 맛이 기대한 만큼은 되었고 서비스가 다소 부..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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